삼성전자 TV 새 키워드..."친환경·접근성 강화”
삼성전자 TV 새 키워드..."친환경·접근성 강화”
  • 이한 기자
  • 승인 2021.03.0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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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라이프의 중심 'Neo QLED' 출시
친환경ㆍ접근성 강화로 지속 가능한 미래 기여
에코패키지 확대, 친환경 리모컨 적용, 재생 플라스틱 비중 제고
삼성전자가 2021년 TV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에코 패키지와 재생소재 사용을 늘리고 친환경 리모컨을 적용하는 등 온실가스 저감 계획도 밝혔다. (삼성전자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삼성전자가 2021년 TV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에코 패키지와 재생소재 사용을 늘리고 친환경 리모컨을 적용하는 등 온실가스 저감 계획도 밝혔다. 삼성전자가 2일(미국 현지시간) 사진은 온라인으로 진행한 'Unbox & Discover' 행사에서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이 환영사를 하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전자가 2021년 TV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에코 패키지와 재생소재 사용을 늘리고 친환경 리모컨을 적용하는 등 온실가스 저감 계획도 밝혔다.

삼성전자가 2일(미국 현지시간) ‘Unbox & Discover’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2021년 TV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 행사에서 지난 1월 발표한 영상디스플레이 사업 비전인 ‘스크린 포 올’을 강조하며, ‘Neo QLED’와 ‘마이크로 LED’, ‘더 프레임 등 라이프스타일 TV, 프리미엄 모니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기존 QLED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Neo QLED'를 통해 16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의 초석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Neo QLED는 8K와 4K의 다양한 모델로 라인업을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글로벌 기준으로 8K 라인업은 사양에 따라 3개 시리즈, 4개 사이즈(85ㆍ75ㆍ65ㆍ55형)로 8개 모델을 선보이며, 4K는 3개 시리즈, 5개 사이즈(85ㆍ75ㆍ65ㆍ55ㆍ50형)로 13개 모델을 출시한다.

국내의 경우, 8K는 2개 시리즈, 3개 사이즈(85ㆍ75ㆍ65형)로 5개 모델, 4K는 2개 시리즈, 5개 사이즈(85ㆍ75ㆍ65ㆍ55ㆍ50형)로 9개 모델을 출시한다.

Neo QLED는 기존 대비 40분의 1로 작아진(높이 기준) ‘퀀텀 mini LED’를 광원으로 적용하고, ‘Neo 퀀텀 매트릭스’ 기술과 ‘Neo 퀀텀 프로세서'로 업계 최고 수준의 화질을 구현한 제품이다.

빛의 밝기를 12bit(4,096단계)로 제어해 업계 최고 수준의 명암비와 블랙 디테일을 구현하고, 딥러닝을 통한 16개의 신경망 기반 제어로 어떤 화질의 영상이 입력되어도 8K와 4K 화질에 각각 최적화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 라이프스타일 TV 새 라인업 공개

삼성전자는 더 프레임, 더 세리프, 더 세로, 더 프리미어, 더 테라스 등 소비자 트렌드를 세심하게 반영한 라이프스타일 TV의 새 라인업을 구축했다.

특히 CES 2021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더 프레임 신제품은 올해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이 대폭 개선된다.

더 프레임은 ‘아트 스토어’를 통해 구독 서비스를 받으면 전 세계 유명 예술 작품 1,400여 점을 집안에서 손쉽게 감상할 수 있어 가장 인기 있는 라이프스타일 TV이다.

2021년형 더 프레임은 기존 제품 대비 절반 가까이 줄여 실제 그림 액자와 더 가깝게 보이도록 24.9mm의 두께를 구현했으며, 베젤 타입을 2가지, 베젤 색상을 5가지로 늘려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슬림핏 월마운트(Wall Mount), 베이직 스탠드, 스튜디오 스탠드 등 설치 공간에 따라 가장 어울리는 방법과 액세서리를 고를 수도 있다.

이 밖에 더 프레임과 같이 설치해 벽면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는 '마이 쉘프(My Shelf)'도 3월부터 출시한다.

더 프레임 신제품은 개인 사진이나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는 용량도 기존 500메가에서 6기가로 대폭 늘려 최대 1,200장의 사진을 4K 화질로 저장할 수 있다.

더 프레임 신제품은 한국 시장의 경우, 32·55·65·75형의 4가지 사이즈로 3월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 친환경ㆍ접근성 강화로 지속가능한 미래 기여

환경에 대한 고려도 눈에 띈다. 삼성전자는 TV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 저감 뿐만 아니라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자원 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친환경 정책을 진행한다.

청각이 불편한 소비자들을 위한 자동 수어 확대 기능, 시각이 불편한 색각 이상자들을 위한 색 보정 앱 등 다양한 접근성 기능도 신제품에 대거 적용했다.

라이프스타일 제품에만 적용되었던 에코 패키지를 전체 TV로 확대하고 태양광이나 실내조명을 활용해 충전하는 솔라셀을 적용한 친환경 리모컨 도입으로 배터리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재생 소재 사용도 늘려 온실가스 저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은 "작년 한해 수 많은 소비자들이 우리의 제품을 믿고 사랑해 주신 덕분에 글로벌 TV 시장에서 15년 연속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혁신 기술과 소비자 중심 제품으로TV의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고 친환경·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스크린 포 올’의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eeha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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