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오프라인 매장인 삼성스토어가 미래세대의 안전 지킴이로 나선다. 삼성스토어는 올해 아동안전지킴이집 서비스 참여 매장을 전국 약 160여 개 매장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동안전지킴이집은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을 보호하는 민간·경찰 합동 치안 시스템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를 임시 보호하고 경찰에 인계하는 등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낯선 사람이나 동물로부터 위협을 받거나 길을 잃은 어린이는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위촉된 삼성스토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삼성스토어는 2015년부터 해당 서비스
삼성전자가 스마트 홈의 완성도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도어록의 연결성과 안전성을 대폭 강화시킨다.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 도어록 서비스'를 22일부터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고객들이 스마트 홈과 관련해 '안전'에 대한 수요가 크다는 점을 반영해 기획된 해당 서비스는 스마트 도어록에 제조사 앱을 통하지 않고 직접 스마트싱스 앱으로 연결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삼성전자는 IoT 전문 기업 '아카라라이프'의 '스마트 도어록 K100'에 스마트싱스 도어록 서비스가 적용했다.도어록을 스마트싱스 허브가 내장된 제품과 연결하면, 스마트싱
우리은행 학생증을 사용하는 국내 주요 대학교 학생들이 삼성전자 종합전자지갑 서비스 '삼성월렛'을 통해 신분 확인과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삼성전자와 우리은행은 2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사에서 '디지털 금융 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 포스텍, 성균관대, 서강대 등 우리은행 주거래 대학교의 학생증이 순차적으로 삼성월렛에서 지원될 예정이다.신분 확인과 특화 서비스는 각 학교의 운영방식에 따라 실물 학생증 카드와 동일하게 삼성월렛 학생증에도 적용된다. 예를 들어 실물 학생증으로 도서관
삼성이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제품·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키며, 지속가능경영 목표를 실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제품에 시각·청각 장애인 고객들의 제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서비스, 에스원 등 삼성 계열사들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전자, 모든 고객이 동등하게 제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삼성전자가 기술혁신 만큼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영 방침은 지속가능경영이다. 삼성전자는 피플(People),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1Tb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하며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TLC은 하나의 셀에 3bit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는 구조로,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Bit Density)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다.특히 삼성전자는 더미 채널 홀(Dummy Channel Hole)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삼성전자가 미국의 B2B(기업 간 거래) 사업을 강화하며, 북미 생활가전 시장 공략에 나선다.삼성전자는 미국 건설사인 '클레이턴 홈 빌딩 그룹(이하 클레이턴)'과 생활가전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삼성전자는 클레이턴이 신규 공급하는 주택에 냉장고, 식기세척기, 오븐, 전자레인지 등으로 구성된 키친 패키지를 공급하고, 입주자가 세탁기와 건조기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삼성전자가 공급하는 키친 패키지는 와이파이(Wi-Fi) 기반으로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고효율 에너지 제품
삼성전자가 뛰어난 화질은 물론 다양한 기기와의 연결성으로 홈 라이프 활용성을 강화한 스마트 모니터를 선보인다.삼성전자는 2024년형 스마트모니터 라인업을 22일 출시했다.이번 스마트모니터 신제품은 ▲AI 프로세서를 탑재한 UHD 해상도의 M8(32형, 최대 400니트) ▲UHD 해상도의 M7(43형·32형, 최대 300니트) ▲FHD 해상도의 M5(32형·27형, 최대 250니트)이다.특히 2024년형 스마트모니터 M8은 AI 프로세서를 탑재해 더욱 몰입감 있는 콘텐츠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4K AI 업스케일링'으로 저해상도 콘텐
삼성전자가 갤럭시 S24 시리즈의 갤럭시 AI 기반 카메라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1020세대 공략에 나선다.삼성전자는 에버랜드에서 '갤럭시 스튜디오 Photo'를 19일부터 5월 26일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갤럭시 스튜디오 Photo'는 이색적인 사진 체험부터 갤럭시 S24 대여 서비스까지 1020세대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테마파크 콘셉트로 마련된 포토 스튜디오에서는 우산, 꽃, 비누방울 등의 소품과 함께 갤럭시 S24로 사진 촬영 후, '갤럭시 AI'의 '생성형 편집'을 활
삼성전자가 AI 기능이 탑재된 TV 라인업으로 인도 시장 공략에 나선다.삼성전자가 17일(현지시간) 인도 벵갈루루에 위치한 삼성오페라하우스에서 2024년형 TV 신제품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삼성전자는 이날 행사를 통해 3세대 AI 8K 프로세서를 탑재해 처리 속도가 2배 빨라진 Neo QLED 8K와 빛 반사를 최소화한 OLED 등 차별화된 신제품을 인도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삼성전자 관계자는 "2024년형 TV 신규 라인업은 강력한 AI 기능을 탑재해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향상시킬 것"이며 "AI를 통해 접근성, 지속성, 보안성 등
삼성전자가 AI 기술 구현에 필수 부품인 고성능·저전력 D램 신제품을 개발, 올해 하반기 본격 양산해 AI 반도체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고 동작속도 10.7Gbps LPDDR5X(Low Power Double Data Rate 5X) D램 개발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삼성전자는 해당 D램을 통해 저전력·고성능 D램 시장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AI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면서 기기 자체에서 AI를 구동하는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저전력·고성능
삼성전자가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진행되는 '2024 월드IT 쇼(2024 World IT Show)'에 참가해 '갤럭시 AI'로 달라진 일상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도시 광장 콘셉트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갤럭시 S24 시리즈'의 ▲실시간 통역 ▲서클 투 서치 ▲생성형 편집 등 '갤럭시 AI' 기능을 일상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도서관, 공원 등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 상황별로 유용한 '갤럭시 S24 시리즈'의 '갤럭시 AI'의 기능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실시간
삼성전자가 차세대 냉각 기술로 주목받는 고효율 펠티어 냉각 기술 개발을 위해 전문가들과 힘을 모은다. 삼성전자가 고효율 펠티어 냉각 기술 개발을 위한 컨소시엄을 발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김성웅 성균관대학교 교수 ▲손재성 포항공과대학교 교수 ▲이규형 연세대학교 교수 ▲홍순직 국립공주대학교 교수 ▲조중영 한국세라믹기술원 책임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이번 컨소시엄은 냉매를 사용하지 않고 열전 소자를 활용해 전기적인 방식으로 냉각하는 펠티어 방식을 비롯해 차별화된 냉각 기술과 관련 공정 기술 개발에 힘을 합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유럽에서 2030년까지 추구할 디자인 지향점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16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위크(Milan Design Week) 2024'에서 삼성전자의 디자인 철학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올해 62회를 맞은 밀라노 디자인위크는 180여 개국에서 37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 최대 디자인·가구 관련 박람회로, 삼성전자는 밀라노 시내 각지에서 펼쳐지는 장외 전시인 푸오리살로네(Fuorisalone)에 참가한다.삼성전자는 밀라노 레오나르도 다빈치 국립과학기술박물관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를 탑재한 AI 가전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삼성전자는 16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위크·유로쿠치나 2024'에 참가해 디자인 철학과 혁신 가전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밀라노 디자인위크는 전세계 23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최대의 디자인·가구 박람회이며, 유로쿠치나는 격년마다 디자인위크와 함께 열리는 주방 가전·가구 전시회로 주방 관련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제 행사다.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지난 행사보다 확대한 약 96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공유 주거 부동산 기업과 손잡고 스마트싱스(SmartThings) 기반의 개인 맞춤형 스마트홈 구축에 나선다.삼성전자는 미국의 ‘플로우(FLOW)’와 협력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도심의 복합주거단지에서 공유 주거형 스마트홈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플로우는 주요 도심 내 고층 빌딩 공간을 새롭게 꾸며 차별화된 공유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동산 기업이다.양사가 최근 마이애미에서 선보인 모델하우스는 삼성전자 가전 제품들과 조명, 온습도 제어, 재실 감지 등 다양한 IoT 센서들을 연동해 스마트싱스로 편리하게 관리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주요국의 미래 산업 선점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산업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경제 패권경쟁을 펼치고 있는 미국과 중국은 물론 유럽연합(EU), 일본, 대만, 네덜란드 등의 국가에서 자국의 반도체 산업 강화 전략을 펼치면서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특히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들은 자국에 주요 반도체 기업의 반도체 생산기지 팹(Fab)을 유치하며, 반도체 생산 벨류체인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그동안 반도체 패권국가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던 한국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삼성전자가 지난 2월 국내에 선보인 '비스포크 AI 콤보'가 국내 히트 펌프 방식 세탁건조기 시장에서 처음으로 1만 대 고지에 올랐다.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는 출시 3일 만에 1000대, 12일 만에 3000대 판매에 이어 지난 주말에 1만 대 판매를 돌파하며 '국내 올인원 세탁건조기'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 했다.비스포크 AI 콤보의 이러한 인기는 세탁기와 건조기 기능이 하나로 합쳐진 올인원 세탁건조기 제품으로 ▲세탁물 이동 없이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하며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설치 공간을 약 40
삼성전자가 '갤럭시 S24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인 '갤럭시 AI'의 지원 언어를 16개 언어로 확대한다.삼성전자는 4월 중 업데이트를 통해 아랍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등 3개의 언어를 '갤럭시 AI'에서 추가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기존 갤럭시 AI는 13개 언어를 지원해 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는 총 16개 언어에서 '실시간 통역', '채팅 어시스트' 등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갤럭시 AI'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새롭게 추가되는 언어는 설정 앱의 언어팩 메뉴에서 다운로드를 받아 사용할 수
지난해 불황을 겪었던 반도체 업계에 훈풍이 불고 있다. 2022년 말부터 시작된 업황 부진에 지난해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던 반도체 업계는 올해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을 예고하고 있다.실제 최근 국내 수출에서는 반도체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증권가 전망치를 웃도는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며 반도체 산업의 약진을 예고했다. 지난해 말 흑자전환에 성공한 SK하이닉스도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수요 증가로 올해 1분기 실적이 더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겨울 끝났다…훈풍 찾아온 반도체반도체 산업이 이전의 위용을
삼성전자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삼성 디지털시티(수원사업장) 임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어린이집을 확충했다.삼성전자는 9일 삼성 디지털시티에 보육 정원 300명 1780평 규모의 제4어린이집을 신축하고 개원식을 가졌다.현재 삼성 디지털시티 근무 인력 중 약 30%가 영유아 자녀를 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개소한 제 4 어린이집은 이러한 임직원들의 어린이집 입소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축됐다. 삼성전자는 3개 어린이집을 삼성 디지털시티에 운영 중이고, 이번 신축 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보육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