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앞으로 신제품 모두에 환경과 사회친화적 가치를 담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며 자연과 공존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재사용 가능한 포장재 비율을 늘리고 생물 다양성 보전과 이용을 위해 1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아모레퍼시픽이 2일 2030년까지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2일 홈페이지를 통해 ‘2030 어 모어 뷰티풀 프로미스’를 공개했다. ‘고객 및 사회와의 동행’, ‘대자연과의 공존’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환경운동연합이 지난해 9월 국내 유통업체 22곳을 대상으로 ‘2025년까지 플라스틱 감축 계획’ 여부를 조사했다. 당시 감축 목표가 있다고 대답했던 기업은 대상, 서울우유, LG생활건강 3개 기업이었다. 계획이 있다고 답한 기업들은 플라스틱을 얼마나 절감할 계획일까? 환경운동연합이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해당 기업들의 2025년 연간 플라스틱 감축 목표치를 살펴봤다. 대상은 지난해 263톤의 플라스틱 감축에 이어 매년 200~300톤의 플라스틱을 꾸준히 줄여 나가 2024년까지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환경운동연합이 지난해 9월 국내 유통업체 22곳을 대상으로 ‘2025년까지 플라스틱 감축 계획’ 여부를 조사해 발표했다. 당시 서울우유, LG생활건강, 대상 3개 기업만 구체적인 플라스틱 감축 목표가 있다고 밝히고 나머지 기업들은 목표치를 제시하지 못하거나 묵묵부답이었다. 환경운동연합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당시 플라스틱 감축 목표가 ‘없다’고 대답한 기업과 ‘대답하기 싫다’고 대답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말부터 올해 상반기 사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GS25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세탁세제 및 섬유유연제 등을 리필해 구매할 수 있는 '리필 스테이션'을 선보였다.GS25는 ESG경영 강화 일환으로 뉴질랜드 친환경 세제 브랜드인 ‘에코스토어’와 손잡고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GS25 건국점에 ‘리필 스테이션’을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소비자는 GS25 리필 스테이션을 통해 전용 리필용기에 세탁세제나 섬유유연제를 충전해 구매할 수 있다. 전용 리필용기는 500원에 구매 후 다회 이용할 수 있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온라인 푸드 라이프샵 헬로네이처가 다음달 9일까지 ‘세상을 바꾸는 그린 아이템 기획전’을 진행한다. 친환경 생활용품을 한 데 모은 행사다. 헬로네이처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총 100여 종의 친환경 생활용품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카테고리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일상용품, 주방용품, 욕실용품 등으로 분류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스테인리스 접이식 빨대, 생분해성 소재 휴대폰 케이스, 100% 천연식물 수세미 등 기존 인기 친환경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마켓컬리는 자체 개발한 ‘보냉 기능을 가지는 포장용 종이(골판지) 박스’가 세계포장기구(WPO)가 개최하는 ‘2021년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에서 배송 부문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WPO는 포장 관련 협회와 기업으로 구성돼 1970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매년 한 해 동안 개발된 획기적인 포장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에는 세계 35개국에서 출품한 345건의 패키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