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포스코케미칼과 공급망 내 협력사 ESG 상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포스코케미칼 협력사들에 대한 ESG 경영 진단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ESG 금융상품 우대 등을 통해 ESG 상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ESG 우수기업 전용 상품 제공 등 금융 지원 ▲ESG 역량 강화 교육 및 심층 컨설팅 제공 ▲ESG 평가 결과 우수기업 사례 공유 등이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난 9월 포스코케미칼과의 이차전지 소재 금융지원 업무협약에 이어 포스코
NH농협은행은 지난 29일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농협은행 본점에서 포스코케미칼과 '이차전지 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협력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농협은행은 향후 3년간 5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포스코케미칼은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양·음극재 관련 국내외 생산설비 시설 투자에 나선다.이어 올해 말 기준으로 10만 5000톤 규모의 양극재와 8만 2000톤 규모의 음극재 생산능력을 2030년까지 각각 61만톤과 32만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국가 미래전략사업인
KB국민은행은 지난 26일 포스코케미칼과 ‘이차전지 핵심소재 경쟁력 강화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우상현 KB국민은행 CIB고객그룹대표, 김주현 포스코케미칼 기획지원본부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KB국민은행은 포스코케미칼에 1조원 규모의 여신 한도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차전지 핵심 소재 관련 국내 시설투자, 해외사업 및 수출입 등으로 포스코케미칼에서 대출을 요청할 경우 신속한 심사를 통해 적시에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6일 세종시 소정면에 소재한 이차전지 양극재·음극재 생산 기업인 포스코케미칼을 방문했다.이어 이차전지 소재기업 및 수요기업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업계 의견 청취와 더불어 생산 라인을 살펴보며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날 간담회는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 오정강 엔켐 대표, 예필수 더블유스코프 전무, 김주용 코스모에코켐 대표, 김동수 LG에너지솔루션 전무, 송호준 삼성SDI 전무, 신영기 SK이노베이션 부사장, 정순남 전지협회 부회장, 김영삼 전자부품연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내 4개 주요 화학사 중 ESG경영에 관심이 가장 많은 업체는 롯데케미칼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1개월간 국내 22만개 사이트에서 ESG경영 키워드가 포함된 포스팅 수를 조사한 결과다.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17일 “국내 4개 주요 화학사를 대상으로 1~11개월간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에서 'ESG 경영' 키워드가 들어간 총 포스팅 수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뉴스·커뮤니티·블로그·SNS·기업/조직·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포스코그룹이 이차전지소재 사업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적극 육성에 나선다. 친환경 고순도 니켈 제련 공정을 개발하고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통해 자원순환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포스코그룹은 3일 “양극재와 음극재 등의 이차전지 소재사업과 함께 리튬, 니켈 및 흑연 등의 이차전지 핵심원료 사업을 확대하는 것을 중심으로 이차전지소재 사업 밸류체인을 구축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 평가매장량 증가, 친환경 니켈 제련 사업 추진, 흑연 광산 지분 투자 등을 연계한다는 계획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포스코케미칼이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 개발을 완료하고 상업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탑티어 전지사 공급을 목표로 기술 개발을 진행해온 포스코케미칼은 현재 시제품에 대한 고객사 평가를 마쳤다. 고객사 주문에 따라 구미와 광양에 조성된 생산라인을 우선 활용해 상업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NCMA 양극재는 기존의 하이니켈 NCM(니켈·코발트·망간 조성) 양극재에 알루미늄(Al)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포스코그룹은 코로나19 국내 피해 확산 방지와 조기 극복을 위해 5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포스코그룹은 코로나19 최대 피해지역 중 하나인 경상북도에 본사 및 다수의 사업장이 소재하고 있어 이번 코로나19 사태 확산 방지 및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구호기금은 포스코 40억원과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에너지, 포스코ICT 10억원 등 총 50억원이다. 출연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손소독제, 마스크 등 의료구호물품, 자가격리자 생필품, 방역 및 예방활동에 사용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지난해 말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는 그야말로 ‘매서운 한파’가 불어 닥쳤다. 지난해 8월부터 전기차 탑재 배터리 사용량이 4개월 연속 감소했기 때문이다. 국가별로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과 미국이, 전기차 유형별로는 순수전기차(B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 배터리의 사용량 감소세가 두드러졌다.하지만 국내 1위이자 세계 3위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인 LG화학은 외부적 시장요인에도 불구, 세계 각지에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배터리 주재료인 양극재를 확보하는 등 세계 1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포스코가 21일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그룹사 공동 투자설명회(IR) ‘POSCO Group Corporate Day’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케미칼, 포스코ICT, 포스코강판, 포스코엠텍 등 상장 6개사와 비상장사인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도 참석했다.포스코는 투자자 및 시장과 소통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그룹사 공동 IR행사를 활발히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IR담당자뿐만 아니라 실무 담당 전문연구원들도 참석해 투자자의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