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is가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ESG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KTis는 ESG 경영 일환으로 온라인 배당조회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해당 시스템은 기존 우편으로 발송하던 배당 통지서를 온라인으로 대체해 투자자 편의를 제고하고, 주주인증을 거쳐 개별 주주가 지급받을 배당금 확인 후 조회내용을 저장할 수 있어 배당내역 보관에 용이하다. 또 오배송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도 방지할 수 있다.KTis는 이번 시스템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주주 편의성 향상을 통해 주주 가치를 제고함과 더불어 페이퍼리스(Paper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종이사용이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면서 카드업계에서도 페이퍼리스(Paperless)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종이영수증 대신 디지털영수증으로 대체하고 재활용이 안되던 플라스틱 플레이트 대신 친환경 소재로 대체해 녹색전환에 기여하기 위해서다.1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디지털/페이퍼리스 업무 환경을 확대해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이고 있다. 종기 폐기물로 인한 쓰레기 발생이나 생산 과정에서 발생되는 나무 벌목 및 이산화탄소 배출 등 환경적인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다.페이퍼리스는
기업이나 정부가 아닌 일반 소비자가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친환경’ 노하우는 ‘쓰레기를 덜 버리는 것’입니다. 플라스틱이든, 음식물 쓰레기든, 아니면 사용하고 남은 무엇이든...기본적으로 덜 버리는게 가장 환경적입니다.그린포스트코리아 편집국은 지난해 ‘미션 임파서블’에 도전했습니다.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주말 이틀을 살아보자는 도전이었습니다. 도전에 성공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이틀 동안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게 말 그대로 ‘불가능한 미션&rsq
환경과 경제를 각각 표현하는 여러 단어들이 있습니다. 그런 단어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환경은 머리로는 이해가 잘 가지만 실천이 어렵고, 경제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도 왠지 복잡하고 어려워 이해가 잘 안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요즘은 환경과 경제를 함께 다루는 용어들도 많습니다. 두 가지 가치를 따로 떼어 구분하는 게 아니라 하나의 영역으로 보려는 시도들이 많아져서입니다. 환경을 지키면서 경제도 살리자는 의도겠지요. 그린포스트코리아가 ‘환경경제신문’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것도 이런 까닭입니
역사 이래로 인류는 늘 무언가를 더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과거보다 더 많은 자본, 나아진 기술, 늘어나는 사업영역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분야를 개척하고 예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발전했습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지구의 건강이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인류가 무언가를 많이 사용하고 또 많이 버릴수록 지구에 꼭 필요한 자원과 요소들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열대우림이 줄어들거나 빙하가 녹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던 동물과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이제는 더하기가 아니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네이버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자문서 서비스 분야에서 협력한다. 종이고지서를 줄여 소비자들을 편리하게 하고 환경적인 부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네이버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전자문서 서비스 분야에서의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계약을 통해 양사는 앞으로 5년간 공단의 온라인 안내 및 고지서 송달 업무를 ‘네이버 전자문서 서비스’를 활용해 진행하기로 했다.네이버 이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네이버 앱을 통해 공단의 고지서를 열람하고 납부까지 원스톱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오늘은 그린포스트 기자들이 편집국에 모여 회의를 하는 날이다. 회의는 일주일에 한 번, 매주 목요일 오전이다. 이번 주에 무슨 일이 있었고 다음 주에 뭘 취재할지 서로 공유하고 우리가 앞으로 어떤 내용을 기사화할지 논의하는 시간이다.그린포스트에 입사하고 첫 회의를 할 때, 기자들이 다음 주 기획안을 모두 A4용지에 프린트해서 사람 숫자대로 나눠 가진 다음 의견을 나눴다. 7명이 회의를 한다면 7장의 기획안을 모두 한 명씩 공유해 총 49장의 기획안을 가지고 회의를 하는 방식이었다. 회의가 끝나면 누군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한화생명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서 발표한 ESG 등급에서 환경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았다. 에너지 절감 노력과 친환경 사옥 관리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한화생명은 통합 A등급을 받았다.한화생명은 14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매년 10월 발표하는 ESG 등급에서 통합 ‘A’등급을 받으며 우수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B+’등급을 받은 지난해와 비교해 한단계 개선된 점수다.한화생명은 ESG 평가 3개 부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종이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새로운 휴대폰 보험이 시작된다. ‘페이퍼리스’를 통해 환경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SK텔레콤은 블록체인 기반으로 종이 증명서 제출 없이 휴대폰 보험 보상 신청 및 처리가 가능한 ‘이니셜 휴대폰보험 보상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는 소비자가 휴대폰 파손에 따른 보험 혜택을 받으려면 AS센터를 방문해 수리를 받고, 인쇄된 수리 내역서와 영수증을 받아 다시 보험사 측에 팩스나 이메일, 앱을 통해 제출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