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이 중요하다고 다들 생각은 하는데, 실천하려면 어렵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중요한 가치라고 인식은 하지만 구체적으로 ‘왜 그런지’ ‘이 행동이 어떤 영향이 있는지’ 설명하려면 어렵기도 하죠.여러분의 아이가 환경 문제에 대해 물어보면 어떻게 대답하십니까? 그저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는 건 나빠”라고만 얘기 하시나요? 그러지 말고, 아이에게 기후 변화와 환경 이슈에 관한 뉴스를 읽어주세요. 그린포스트가 매주 토요일 아침에 시간 맞춰 업로드 해드립니다. 그대로 읽어주기만
사람들은 모두 환경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일회용품이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고 입을 모읍니다. 정부와 기업은 여러 대책을 내놓고, 환경운동가들은 ‘효과가 미흡하다’며 더 많은 대책을 요구합니다. 무엇을 덜 쓰고 무엇을 덜 버리자는 얘기도 여기저기 참 많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생활 습관과 패턴은 정말 환경적으로 바뀌었을까요?‘그린포스트’에서는 마케팅 키워드와 경제 유행어 중심으로 환경 문제를 들여다봅니다. 소비 시장을 흔들고 SNS를 강타하는 최신 트렌드 이면의 친환경 또는 반환경 이슈를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코로나19로 정신 없었던 한 해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 어김없이 크리스마스도 찾아왔다. 올해 크리스마스는 코로나19로 집에서 조용히 보내겠다는 계획이 많다. 넷플릭스로 좋아하는 영화를 실컷 보며 치맥을 먹으며 연휴를 보내겠다는 계획들도 들려온다. 넷플릭스에 치맥이라니 생각만해도 마음이 즐거워지는 조합이다. 그런데 이 사소하고 별 것 아닌 것 같은 행동들이 환경을 파괴시킨다고 말한다면 어떨까. 그것도 수많은 탄소발자국을 찍고 있는 중이라면 말이다. ◇ 미드 2시간 재생 = 자동차 25.2km 운전집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올해도 역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긴 어렵겠다.화이트 크리스마스의 기준은 성탄절 당일, 적설량이 기록될 정도의 눈이 내리는 경우다. 전국 기상 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후 서울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볼 수 있던 날은 총 9번이다. 가장 최근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2015년, 서울에 0.2cm의 눈이 쌓였다. 이 후 5년째 눈 없는 성탄절이 이어지고 있다.앞으로는 눈을 보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전세계 200여국은 5년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파리기후변
크리스마스입니다. 흰 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달리는 기분을 상쾌하게 느끼고 싶지만 올해는 그럴 수가 없네요. 종이 울려도 장단 맞추며 흥겹게 소리높여 노래를 부를 수가 없습니다. 종소리가 울리고 또 울리지만 우리는 썰매를 빨리 달릴 수가 없죠. 종소리가 아무리 울려도, 마스크가 필수고 ‘거리두기’는 중요하니까요.고약한 바이러스가 팬데믹을 일으켜 인류를 괴롭히느라 크리스마스 풍경도 많이 변했습니다. 세계를 덮친 인수공통감염병이 환경과도 영향이 있다고 하네요.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산타와 루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뉴노멀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2020년 한 해도 저물어 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일상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어온 한 해였지만 크리스마스의 특별함만은 변함이 없다. 다만 이를 즐기는 방식에는 다소 변화가 있다. 강화된 거리두기로 외부 모임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올해 연말은 일찍이 외부 모임 대신 ‘집콕 크리스마스’가 예고돼 왔다. 유통업계에서는 나홀로 또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하는 집콕 홈파티에 특별함을 더해줄 에디션을 선보이며 작지한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라고
환경이 중요하다고 다들 생각은 하는데, 막상 실천이 어렵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중요한 가치라고 인식은 하지만 구체적으로 ‘왜 그런지’ ‘이 행동이 어떤 영향이 있는지’ 설명하려면 어렵기도 하죠.여러분의 아이가 환경 문제에 대해 물어보면 어떻게 대답하십니까? 그저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는 건 나빠”라고만 얘기 하시나요? 그러지 말고, 아이에게 기후 변화와 환경 이슈에 관한 뉴스를 읽어주세요. 그린포스트가 매주 토요일 아침에 시간 맞춰 업로드 해드립니다. 그대로 읽어주기만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최근 거리두기 격상으로 올해 크리스마스와 연말은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집에서 간소하게 즐기는 홈파티로 대체되는 분위기다. 이에 외식업계와 유통업계가 올해 마지막 총공세에 나섰다. G마켓에 따르면 지난 11월부터 이달 2일까지 양초 등 실내 이벤트 용품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 세븐일레븐도 홈파티에서 즐겨 찾는 주류인 와인 매출이 102.5% 늘었다고 전했다. 티몬에서도 트리 매출이 전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하는 등 연말 실내 파티 용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티몬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26일(오후 2~4시) 우리나라에서 ‘부분일식(태양-달-지구가 일직선으로 놓일 때 달에 의해 태양 일부가 가려져 보이지 않는 현상)’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에 서울시립과학관은 부분일식 관측행사와 함께 연말연시에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특히 서울시립과학관 2층 야외테크에 신규 조성되는 천체관측실은 26일 부분일식을 맞이해 태양 흑점, 홍염 등을 관측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부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도심 속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언제나 설렌다. 특히 그 분위기가 색다른 장소에 가득 채워져 있다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수 있다.서울시는 21~29일 푸른도시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로 7017’에서 겨울축제 ‘서울로 화이트크리스마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서울로 7017 겨울축제는 2017년 개장 이후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서울로 7017 축제를 대표하는 퍼레이드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대공원 식물원은 올해 마지막 날까지 ‘꽃과 식물로 만나는 크리스마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식물원 곳곳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내는 장식이 걸려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서울대공원 식물원은 전시온실에 자라고 있는 식물 중 성경 속에 등장하는 식물 위치에 설명판을 설치해 식물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알로에는 요한복음에 ‘니고데고’가 예수 시체를 방부처리하기 위해 몰약과 함께 가져온 것으로 언급되고 고대 이집트 미이라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크리스마스는 또 무슨 얼어 죽을 놈의 크리스마스입니까.”소설가 이외수가 “해마다 명절이나 크리스마스나 무슨 기념일이 되면 제게는 정말 최악의 상황들이 벌어져서 도저히 술을 마시지 않고는 못 견디는 일들이 벌어지기 일쑤”라면서 씁쓸한 심정을 밝혔다.그는 26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처럼 밝히고 “제 처지를 전혀 모르면서 쓸데없는 배려심만 간직하고 있는 족속들은 건강을 생각해서 술 좀 작작 마시라는 충언을 불쑥불쑥 던지곤 하지만 그건 사실 제 입장
[그린포스트코리아] 크리스마스인 25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일부 지역에는 밤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날 중국 중부지역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고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서울, 경기, 충남에는 밤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영상 7도로 예상된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그린포스트코리아 신새아 기자] 종합생활가정용품 전문브랜드 테팔(대표 팽경인)은 최근 보육시설을 방문해 ‘테팔과 함께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테팔 팽경인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은 직접 보육원을 방문하고 연말연시에 정서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무연고 아동들과 따뜻한 집밥을 요리하는 시간을 가졌다.올해로 6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테팔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집밥 캠페인의 연장선상으로 ‘어린이의 꿈·건강·행복 응원’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성탄절 연휴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눈이나 비가 올 전망이다.크리스마스 이브 전날인 23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에 서울·경기도와 충남 서해안에 비가 오겠다.이브 당일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강원영서 비 또는 눈)가 오다가 오후에 서쪽지방을 시작으로 늦은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다.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2~7㎝ △강원 영서 1~3㎝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40㎜ △전국(강원 동해안 제외, 서울·경기도와 충남 서해안
[그린포스트코리아 에코뉴스] 파리바게뜨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시즌 제품 40여 종을 선보였다.파리바게뜨는 2017년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 테마를 '라이팅 케이크가 빛나는 크리스마스'로 잡았다.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휘게'로부터 모티브를 얻어 반짝이는 조명처럼 가족, 친구, 연인 등과 따뜻한 시간을 나누길 바라는 마음을 담겠다는 의미다.이번에 출시될 제품은 양초, 붉은색 집 모형이 놓여진 제품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 미니 사이즈 케이크까지 선택의 폭을 넓혔다.대표 제품은 전구·양초
[그린포스트코리아 신새아 기자] “오늘 단 하루만 이 가격에 구입하세요”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12월 15일부터 20일까지 18번째 생일을 기념하고 한 해를 결산하는 ‘세일파티(SALE PARTY)’를 진행하고 있다.올리브영의 18주년 기념 세일파티는 ‘기프트(G.I.F.T)’를 행사키워드로 선정하고,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초특가’ 상품 인기…불황형 소비 여전올리브영이 조사한 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