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기 위해 경제 활성화와 지역상생 등을 실천하는 기업들의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이는 사기업뿐만이 아니다. 국내 전력그룹사들 역시 공기업으로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한국남부발전을 비롯해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등 5대 전력그룹사들이 각양각색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제 활성화와 중소협력사 지원, 취약계층 돌보기 등 자신들의 주 업무인 전력생산뿐만 아니라 전방위적인 지원을 시행 중이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석탄화력발전소 배기가스에서 이산화탄소(CO2)를 모아 액체 탄산이나 드라이아이스를 만드는 사업이 추진된다.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신선식품 배송에도 사용되는 등 앞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될 전망이다.한국남동발전(이하 남동발전)은 태경그룹과 24일 서울 등촌동 태경그룹 사옥에서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녹색산업 발전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남동발전과 태경그룹은 발전소 배기가스를 활용한 12MW급 C2U플랜트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온실가스 감축 기술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남동발전(이하 남동발전)이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한다.남동발전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코로나19 위기 극복 중소기업 지원 패키지’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보고 있는 협력중소기업의 각종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경영·안전·판로 3개 분야에 걸쳐 구성된 종합 지원 방안이다.구체적으로 △지원사업 수행 시 인건비 적용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발전소에서 발생한 저회(바닥에 떨어진 재, Bottom ash)를 유기농업자재인 바이오차(Biochar)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한국남동발전(이하 남동발전)은 목재 펠릿을 연소한 뒤 발생하는 발전부산물(저회)에 대해 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발전부산물이 농업용 유기농자재로 인증을 받은 것은 국내 첫 사례다.바이오차는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바이오매스를 열분해할 때 만들어지는 탄소함량이 높은 고체 물질로 바이오매스(Bioma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터널 공사로 유입되는 지하수를 공공용수로 활용한다. 미세먼지 제거용수로 활용 해 발전소 안전 확보는 물론 매년 2000만원의 공공용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남부발전은 부산시 사하구 소재 부산발전본부와 부산시, 부산환경공단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유입 지하수의 공공용수 활용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해당 지하수는 부산발전본부 인근 천마산 터널 건설에 따라 지하수 경로가 변경돼 발전소 부지 내로 유입됐다. 이는 발전소의 설비 침수 등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남동발전(이하 남동발전)이 6일 열린 ‘2020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에서 기업부문 최고상인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녹색기후상은 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국가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국내 최초 기후변화 종합상이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이 상은 2010년 국회기후변화포럼에서 제정했다.남동발전은 ‘Clean & Smart Energy Leader’이라는 비전 아래 환경경영을 기업경영 최우선가치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남동발전(이하 남동발전)이 발전소 현장의 작업환경과 작업방식 등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제작한 ‘위험성평가 길라잡이’를 6개 발전본부와 협력사, 발전공기업 등에 배부했다고 2일 밝혔다.남동발전은 산업안전보건법에 입법된 위험성평가 제도의 올바른 실시와 원활한 지도 및 홍보가 이루어지도록 △위험성평가 개요 △사례설명 △작성 및 검토지침 △작성예시 등 4장으로 구성된 발전설비 맞춤형 위험성평가 길라잡이를 지난해 말 제작했다. 회사 측은 위험성평가에 익숙하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남동발전(이하 남동발전)이 일본산 석탄재 수입 저감을 위해 국내 시멘트 회사에 대한 석탄재 공급을 확대한다.남동발전은 영흥발전본부 석탄회처리장에 매립된 석탄재의 시멘트원료 공급확대를 위해 지난해 대비 약 10만톤 늘어난 100여만톤 물량을 국내 시멘트사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2018년 59만톤, 2019년 91만톤의 석탄재를 시멘트 원료로 공급한 바 있는 남동발전은 올해 공급량을 지난해보다 확대하면서 일본산 석탄재 수입물량을 억제할 수 있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