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학생증을 사용하는 국내 주요 대학교 학생들이 삼성전자 종합전자지갑 서비스 '삼성월렛'을 통해 신분 확인과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삼성전자와 우리은행은 2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사에서 '디지털 금융 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 포스텍, 성균관대, 서강대 등 우리은행 주거래 대학교의 학생증이 순차적으로 삼성월렛에서 지원될 예정이다.신분 확인과 특화 서비스는 각 학교의 운영방식에 따라 실물 학생증 카드와 동일하게 삼성월렛 학생증에도 적용된다. 예를 들어 실물 학생증으로 도서관
우리은행은 조병규 우리은행장,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E-Waste Zero,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은 내용연수가 경과했거나 폐기 예정인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서 운영 중인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기부하고, E-순환거버넌스는 기부받은 제품을 다양한 분야에 재활용함으로써 순환경제를 실천한다. 한국환경공단은 전기‧전자제품 회수와 재활용 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공들인 ‘삼성청년SW아카데미’(이하 SSAFY)가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인재 요람으로 발전을 지속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SSAFY를 통해 디지털 인재 육성과 청년 취업 경쟁력 제고에 나서는 한편, 은행과 기업 등과 손잡으며 확장성까지 확보하면서다.SSAFY는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이하 SW) 교육 경험과 고용노동부의 치업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취업준비 청년들의 SW 역량 향상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SW인재들의 역량 강화와 청년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은행, 기업 등과 SSAF
하나은행은 우리은행과 손잡고 경기 하남시 미사지구 망월동에 금융소비자 편의 제고를 위한 공동자동화점을 개점한다고 6일 밝혔다. 공동자동화점은 한 공간에 두 은행의 자동화기기를 2대씩 설치해 36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30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고객들은 설치된 ATM을 통해 입출금거래, 통장정리 및 계좌이체, 공과금 수납 등의 업무처리가 가능하다.이번 공동자동화점 개점은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지난 4월 은행권 최초로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개점한 공동점포에 이은 두 번째 협력 사례이다.기존 점포 이전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
우리은행은 지난 2일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대전광역시 서구청에서 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제주개발공사, 리코 등과 '한파대응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전달식에는 이재후 우리은행 대전충청영업본부 본부장과 유제철 환경부 차관,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들은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취약가구를 방문해 한파대응 물품을 전달했다.우리은행을 비롯한 참여 기관들이 지원한 보온텀블러, 난방텐트, 겨울용 이불 등의 방한물품은 홀몸 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1100가
우리금융그룹은 자회사인 우리은행과 우리카드가 우리WON뱅킹과 우리WON카드 앱에서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한국정보사회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옥일진 우리은행 부행장,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을 비롯한 공공지능정책관 및 협약 관련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국민비서 ‘구삐’는 각종 생활밀착형 행정정보를 국민들이 이용하는 모바일 앱에서 편리하게 알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 백신접종 예약 알림, 경찰청 고지서 등 34종의 생활
우리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소재 법무법인 세종과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송현주 우리은행 투자상품전략그룹장, 정진호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가 참석했으며, 우리은행의 상속·증여 신탁상품 가입 고객을 위한 법률자문 서비스 제공 및 상품마케팅 추진을 위해 양사가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양사는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자산승계시 신탁 활용 방안과 법률적 고려사항에 대한 세미나 개최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우리 금융시장에 시니
우리은행은 지난 16일 주거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사업으로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 소재 서울역쪽방상담소에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방한물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겨울철 혹한에 대비해 주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특히 한파에 취약한 쪽방촌 주민들이 겨울철 체감온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전달한 방한물품은 수면 양말과 핫팩 등 실질적인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는 물품들로 구성해 전달했다.이원덕 우리은행장은 서울역쪽방상담소 인근 쪽방에 거주하시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직접 방한물품을 전달했다.이
우리은행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맞아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축구대표팀의 선전을 우리은행의 고객들과 함께 기원하고자 '우리의 승리 WON해' 이벤트를 오는 12월 3일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3가지로 나눠 우리WON뱅킹에서 진행된다.첫 번째 승부예측 이벤트는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대한민국 대표팀과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의 각 예선 3경기의 승·무·패를 예측해 적중 시 삼성 네오 QLED 8K 85인치 1대를 매 경기마다 추첨을 통해 총 3명에게 제공한다.이어 두 번째 '응원댓글'
우리은행은 지난 15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상향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복지재단에 기부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쪽방, 고시원 등에서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공공임대주택 이주 등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기부금 전달식은 심기우 우리은행 부동산금융그룹장과 장경수 주거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전달된 기부금은 주거취약계층 가운데 공공임대주택 우선 입주 대상자에게 필요한 보증금, 이사비,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2012년 주거복지
우리은행은 미래 금융을 이끌어 갈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다음달 1일부터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채용에서도 세자리 수 신입행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1일부터 서류 접수를 시작하며 ▲일반직 ▲지역인재 ▲IT특성화고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일반직과 지역인재 부문은 ▲서류전형 ▲1·2차 면접전형 ▲AI역량검사·최종 면접전형 절차로 이뤄져 총 3번의 면접전형을 거치게 된다. 특히 금융과 디지털 역량을 갖춘 통합형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관련
우리은행은 지난 9월에 실시한 국민연금공단 주거래은행 선정 입찰에 참가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지난 19일 국민연금공단 주거래은행 선정을 위한 제안발표 및 평가에 참여해 지난 2018년에 이어 다시 한번 주거래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기관영업의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선정으로 우리은행은 자금결제 입출금, 국고납입, 일일예치금 관리 등 기금운용에 관한 업무와 연금지급, 법인카드 관리 등의 제도운영 업무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국민연금공단과 주거래 인프라 등 시스템 개선 지원과 함께 상생협력을 통
우리은행은 첨단 과학기술발전과 미래전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방부가 추진하는 차기 국방광대역통합망 구축사업의 금융주선 및 PF 약정 체결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PF 사업 규모는 6000억원으로 지난 25일 금융약정식을 개최했다. 우리은행은 대표주선사이며 NH농협생명·IBK기업은행이 공동주선사이다.이어 케이티가 건설출자자, 템플턴하나자산운용이 재무출자자로 참여한다. 한국비티엘인프라투융자회사, IBK연금보험, DGB생명보험, 하나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이 대주단으로 참여했다.우리은행은 지난해 8월 KT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중은행들이 추석을 맞이해 풍성한 이벤트로 고객 혜택 마련에 나서며 '고객 모시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시중은행들의 추석 맞이 이벤트로 고객들은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고 포인트 지급과 함께 금리우대 쿠폰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추석맞이 '소원을 말해봐, 달 조각 모아봐'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소원을 말해봐'와 '달 조각 모으기'라는 두 가지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
지난 5월 공장 화재 사고가 발생한 에쓰오일(S-Oil) 등 국내 기업 7개사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평가하는 ESG 등급 조정에서 기존 대비 한 단계 하락한 성적표를 받았다.12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은 “최근 ESG 등급위원회를 개최해 7사의 ESG 등급을 하향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정은 지난 4월 진행한 2022년 2분기 등급 조정 이후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확인된 ESG 위험을 반영해 평가대상 기업에 대한 등급 조정을 실시한 결과다.KCGS에 따르면 ESG등급(개별 등급 및 통합 등급)은 S, A+, A, B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올해 마지막인 이번 주에도 다양한 ESG 경영 소식이 들려왔다. 특히 공기업인 한국전력과 한국수자원공사는 탄소중립과 ESG 실현을 위한 행보를 보였다. 한국전력은 한국철도공사와 SF6 분해기술을 기반으로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한국수자원공사는 물 특화 ESG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K-water ESG 자문단'을 발족했다. 민간에서도 ESG 소식이 이어졌다.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에버랜드와 우리은행은 ESG 사회공헌 활동, ESG 금융상품 개발, 친환경 캠페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기업이 ESG 경영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금융 상품이 있다. 바로 녹색금융(Green Financing) 상품이다. 녹색금융상품은 기업금융, 펀드, 벤처투자 등을 통해 녹색산업을 지원하는 상품이다.최근에는 많은 금융 기관이 지속가능 발전 전략을 세우고, 녹색금융 지원에 나섰다. 이를 통해 개인이나 기업의 친환경 활동을 유도하고, 금융 기관 자체적으로도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녹색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금융 기관, 다양한 녹색 금융 상품 출시녹색금융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먼저 녹색
세계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강화되면서 국내 5대 금융지주는 300조에 달하는 금액을 금융 지원에 투입하고 나섰습니다. 각 지주사는 소비자와 투자자 등 ESG 경영 요구가 높아지고, EU 등 각국 정부의 탄소중립·인권 등 규제 강화에 따라 ESG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습니다.각 지주사는 ESG 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속가능경영 체계와 성과 등을 담은 ESG 보고서를 발행하면서 핵심 사업 내 ESG를 반영하고, 중장기 전략과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통해 ESG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7월 첫째주 금융가에서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이 이어졌다. 한국씨티은행은 임직원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BYOC 캠페인'을 시작하고, BNK부산은행은 플라스틱 업사이클링을 위한 '리플 캠페인'을 진행한다. 우리카드는 우리금융그룹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예스그린(yESGreen) 1.5 환경 캠페인'을 시행한다.이외에도 신한은행은 '그린리모델링 이차보전대출'을 통해 개인 고객의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돕고, 신한카드
2021년 금융권의 가장 큰 화두는 ESG입니다. 최근 112개 금융기관이 기후금융을 위해 △탈석탄 선언 △TCFD(기후관련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 지지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서명기관 가입 등을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금감원 주도로 국내 5대 은행 등 28개사가 '기후 리스크 포럼'도 만들었습니다.최근 열린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에서는 정부가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해외 신규 석탄발전 공적 금융 지원을 중단하고,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에 500만 불 규모의 그린 뉴딜 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