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한국환경공단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시설 설계 경제성 검토 경진대회를 연다. 장학금은 총 1800만원 규모로 오는 5월 20일까지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환경분야의 미래 인재를 대상으로 직무 경험을 통한 실무능력 향상 기회를 주기 위해 '제5회 대학생과 함께하는 설계 경제성 검토(VE)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설계 경제성 검토는 시설공사 설계 내용에 대해 경제성, 타당성 등을 분석하고, 불필요한 기능 삭제 및 기존 설계 보완을 통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지난해 상수도 통계 결과 국민 1인당 하루 수돗물 사용량은 전년과 같은 295ℓ로 집계됐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우리나라 상수도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9년 상수도 통계(이하 상수도 통계)를 공개했다. 상수도 통계는 취수장, 정수장 등 상수도시설 현황을 비롯해 1인당 1일 물사용량, 수돗물 생산원가 및 수도요금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상수도 통계 조사결과, 상수도 보급률은 99.3%로 전년 대비 0.1%p 증가했다. 수돗물을 제공받는 인구는 5274만 7천여 명으로 전년대비 94만 명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한국 상수도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8년 상수도 통계(이하 상수도 통계)’를 16일 발표했다.상수도 통계는 취수장, 정수장 등 상수도시설 현황을 비롯해 1인당 1일 물사용량, 수돗물 생산원가 및 수도요금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상수도 통계 조사결과, 수돗물 보급률은 99.2%(급수인구 5265만명)로 전년 대비 0.1%P 상승했다. 이 중 마을상수도와 소규모 급수시설을 통해 수돗물을 공급받는 인구는 전체 2.2%(115만4000명)이다. 농어촌지역 보급률은 9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지속가능한 국가 물관리’를 위해서는 수질오염 극복, 물절약 시스템 구축, 물산업 증진 등 다양한 시각으로 물관리 체계에 접근한 후, 현황과 잠재력을 분석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한국 상수도는 1974년 보급률 72.9%에서 2017년 99.1%로, 양적으로 성장했다. 하수도 보급률 또한 1977년 3.6%에서 2017년 93.6%로, 폭발적 성장을 이뤘다. 하지만 상하수도 시설이 노후화 되고 낮은 물서비스 요금으로 인해 유지비 충당이 어려운 상황이라 유지관리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이번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가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인 문제로 확대되기 전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인천에 이어 서울 문래동과 경기도 광주, 충북 청주 등에서도 붉은 수돗물이 발생했다는 민원들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전국의 ‘노후 상수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상수관이 노후화될수록 물때 등의 불순물의 양이 늘어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인천시뿐만 아니라 상수관이 있는 곳이라면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환경부는 2017년도 상수도 조사 결과 우리나라 상수도 보급률이 주요 선진국 수준인 98.9%에 이른다고 27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공급처는 전국 161개 지방상수도사업자, 1개 광역상수도사업자이며 전체 인구의 96.4%인 5097만1070명에게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마을상수도와 소규모 급수시설로 먹는 물을 공급받는 인구는 각각 84만3493명(1.6%), 44만4465명(0.9%)이다.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주민은 전체 인구의 1.1%인 59만8866명이며 이들은 우물 등을 이용하는 것
서울시가 수돗물 '아리수' 생산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확대한다.서울시는 2022년까지 아리수정수센터 등 부지에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확대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수돗물 아리수 생산에 소요되는 전력량 486GWh의 37%인 182GWh를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확보할 예정이다.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09년부터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해 2017년 9월 기준 1만5169kW의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를 활용해 지난해에는 5천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18.7GWh의 전력을 생산해 8억 원의 수익을 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