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이 친환경 소재로 층간 소음을 줄이는 완충재를 만들었다. 롯데케미칼은 4일 기존 스티로폼 소재보다 친환경적이고 안정적인 EPP(발포 폴리프로필렌)을 소재로 층간 소음 완충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층간 소음이 주민간의 갈등을 야기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정부는 지난 8월 층간 소음 기준을 강화하고, 사후확인제도를 도입하는 등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이에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3월부터 롯데건설, 완충재 전문기업인 이피에스코리아와 ‘층간소음 완충재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제품 개발을 진행해왔다. 3개 사는 롯데
롯데케미칼이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활용하는 CCUS 기술을 통해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 기술을 적극 활용해 탄소저감 성장을 이루고 포집된 기체는 다양하게 활용해 경제성도 함께 갖춘다는 전략이다.탄소중립이 글로벌 과제로 대두된 가운데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공정상 이산화탄소를 배출할 수밖에 없는 산업계는 이산화탄소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이런 가운데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 기술(이하 CCUS)이 주목 받는다. 해당 기술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사업장에서
기업의 경영에 ESG가 강조되면서 협력사나 공급망에도 ESG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많은 대기업들이 협력사와 중소기업의 ESG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건설업계 ESG 경영 추진과 함께 협력사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ESG 경영을 본격 도입한 롯데건설은 물 분야와 수소 분야 건설사업을 강화하며, 협력사의 동반성장과 안전역량을 제고하고 있다. 지난해 건설업계 최초로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사 ESG 지원사업협약을 체결한 호반건설 역시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협력사 ESG 교육부터 컨설팅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교보리얼코와
지속가능성이라는 단어는 지난 1972년 ‘성장의 한계’라는 이름의 보고서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후 경제나 경영은 물론이고 환경과 기후문제, 국가정책, 소비자들의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이 개념이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무엇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뜻일까요? ‘좋은 상태가 꾸준히 지속되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보면, 지속가능성은 인간과 자연 또는 자원의 공생, 개발과 보전의 효율적인 조화,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 사이의 형평성 등을 추구합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분야에서도 지속가능성을 추구합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두산중공업이 대구와 청주에 세워질 열병합발전소 기자재를 수주해 터빈·발전기 각 1기씩을 공급한다. 국제 입찰에서 해외 경쟁사를 제치고 수주했으며 롯데건설이 EPC 공사를 맡는다.두산중공업은 12일, 대구·청주 열병합발전소 기자재 공급과 관련해 발주처인 롯데건설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주 금액은 400억원 규모다. 두 곳의 프로젝트는 지역 내 에너지 수요와 주민들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 요구에 부응해 LNG를 사용하는 열병합발전소로 건설된다. 열병합발전소는 전력과 지역난방
모든 기업은 이윤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이익만을 추구해서는 사회와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최근 기업들은 돈 버는 문제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둡니다.지속가능성이라는 단어는 지난 1972년 ‘성장의 한계’라는 이름의 보고서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후 경제나 경영은 물론이고 환경과 기후문제, 국가정책, 소비자들의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이 개념이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무엇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뜻일까요? ‘좋은 상태가 꾸준히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롯데건설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웹 어워드 코리아 2020’에서 모발일웹 최고대상과 건설브랜드분야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웹 어워드 코리아는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이다. 평가위원단이 올 한해 신규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웹사이트 447개를 대상으로 6개 부문, 18개 지표를 평가해 가장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한다.이번 시상식에서 롯데건설은 새롭게 단장한 롯데캐슬 웹사이트를 출품해 2관왕을 기록했다. 아파트 브랜드가 웹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최근 단지 안팎에서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 더블 청정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인기다. 이들 단지는 공원을 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고 단지 내 공기 청정시스템으로 청결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실제 이러한 더블 청정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으며 청약 시장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9월 울산시 중구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분양한 ‘번영로 센트리지’는 분양 당시 서덕출공원을 품고 있는 입지여건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청정 솔루션이 적용된다는 점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롯데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주최하는 ‘2020년도 시공VE 경진대회’에서 건설관리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이 경진대회는 품질·건설관리 등 현장 전반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논의, 창의적 개선방안 도출, 현장 간 공유를 통한 기술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롯데건설은 대회에서 ‘엘로세움(ellosseum)’을 통해 현장에 디지털 건설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사례로 디지털 건설관리 효율성을 인정받았다.엘로세움은 롯데건설이 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롯데건설은 ‘2020년 건설품질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적 품질개선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 품질을 실현한 건설사에 부여하는 대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건설품질경영대상은 한국건설품질협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상이다. 건설현장 품질경영체계의 올바른 정착과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장려해 시공 안전을 실현한 건설업계의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롯데건설은 이번 평가에서 청량리 제4구역 도시환경 정비사업 현장에 ISO9001:2015 품질경영시스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롯데건설은 27일 경기도 오산시 원동 712-1번지 일원에서 선보이는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는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23층, 18개동, 전용면적 65~173㎡, 총 233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세대 수는 △65㎡ 445세대 △74㎡ 217세대 △84㎡ 1515세대 △93㎡ 67세대 △108㎡ 76세대 △127㎡ 15세대 △169㎡ 1세대 △151㎡P(펜트하우스) 2세대 △173㎡P(펜트하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12월 분양 시장은 연내 막바지 분양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전국에서는 총 6만6556가구(1순위 청약 기준, 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5만137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이 2만6238가구로 51%를 차지했고 지방은 2만5135가구 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일반분양인 전국 1만7177가구(11월 26일 기준)보다 3만4000여 가구가 늘어난 수치다. 전국 기준 199%, 수도권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소형 아파트로 일컬어지는 전용면적 59㎡가 ‘국민 평형’ 자리를 꿰차고 있다. 중소형 면적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84㎡와 견줄 정도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실제, 서울시 동작구 흑석3구역을 재개발하는 ‘흑석리버파크자이’는 5월 청약을 받은 결과, 전용면적 59㎡A가 801.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평균 경쟁률 95.9대 1과 전용면적 84㎡A 44.83, 84㎡B 63.79대 1, 84㎡D 37.29대 1의 경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인천지역 전세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해법 찾기가 난항을 겪고 있다.KB부동산 주간주택시장동향 자료를 살펴보면 전세수급지수가 고공행진 하면서 매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지난달 전세수급지수는 191.9로 2001년 8월 193.7을 기록한 이후 약 20년 만에 가장 높았다. KB리브온은 공인중개업소를 대상으로 ‘공급 부족', '적절', '공급 충분' 등 설문 조사한 뒤 전세 수요와 공급물량을 지수화 한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11월 넷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3535가구(오피스텔·임대·타운하우스·테라스하우스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에 나선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대구에서는 ‘대구테크노폴리스 예미지 더센트럴’이, 강원에서는 ‘원주 대원칸타빌’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견본주택은 6곳에서 문을 연다. 서울 구로구에서 ‘고척 아이파크‘ 민간임대와 경기 오산시에서 &l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롯데건설은 2020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DMC 롯데캐슬 더퍼스트’의 공공보행통로 디자인으로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굿디자인 어워드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선정 제도로 1985년부터 매년 시행 중이다.이번에 수상한 ‘DMC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서울 은평구 수색동에 있는 단지로 봉산 끝자락이자 DMC와 마주하고 있는 수색로에 인접한 단지다. 단지 중앙에 조성된 공공보행통로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11월 셋째 주에는 ‘반정 아이파크 캐슬’ 등 전국 9곳에서 총 5885가구(오피스텔·임대·타운하우스·테라스하우스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에 나선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경기에서는 ‘반정 아이파크 캐슬 4·5단지’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실시되며 서울에서는 ‘서울 양원(S1블록)’의 영구임대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견본주택은 7곳에서 준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과거 강남 타워팰리스로 대표되던 주거복합단지(MXD, Mixed Use Development)가 ‘편리한 삶’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분양시장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단순히 주거와 상업시설을 넘어 업무, 쇼핑, 문화, 교육시설 등이 함께 어우러져 있으며 무엇보다 멀리 나가지 않고 단지 안에서 모든 것이 해결 가능해 이른바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주거복합단지는 입주민으로서는 주거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투자자와 임차인의 경우 단지 내 고정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은 6일 경기도 화성시 반정동 621-101번지와 621-8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반정 아이파크 캐슬’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수원시 영통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고 영통 아이파크 캐슬 1~3단지를 잇는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반정 아이파크 캐슬은 총 2개 단지로 구성된다. 4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7층, 14개동, 전용면적 59~105㎡, 986가구로 조성된다. 5단지는 지하 3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