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최고대상과 건설브랜드분야 최우수상 등 2관왕 영예

롯데건설이 리뉴얼한 롯데캐슬 웹 사이트 모바일과 PC 화면. (롯데건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롯데건설이 리뉴얼한 롯데캐슬 웹 사이트 모바일과 PC 화면. (롯데건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롯데건설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웹 어워드 코리아 2020’에서 모발일웹 최고대상과 건설브랜드분야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웹 어워드 코리아는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이다. 평가위원단이 올 한해 신규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웹사이트 447개를 대상으로 6개 부문, 18개 지표를 평가해 가장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롯데건설은 새롭게 단장한 롯데캐슬 웹사이트를 출품해 2관왕을 기록했다. 아파트 브랜드가 웹 어워드 코리아에서 최고대상을 받은 것은 롯데건설이 최초다. 그간 대상은 주로 트렌드에 민감한 자동차, 카드, 금융사 브랜드가 차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롯데캐슬 웹사이트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의 완성도, 모바일 사용성 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캐슬 웹사이트 방문고객 사용 패턴 등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모바일을 비롯한 디바이스별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쉽게 눈에 띄지 않는 디테일한 디자인과 UX 요소에도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담고자 했던 것이 좋은 성과로 나타난 것 같다”고 말했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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