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신한카드가 동물복지 인증 먹거리 등의 내용을 담은 ‘착지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신한카드는 이를 통해 농축산업 소상공인의 판로를 개척하고, 지속 가능 소비를 촉구할 방침이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우리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통해 관심을 독려하고 판매를 지원하는 ‘착지프로젝트’를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착지프로젝트’는 ‘착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 프로젝트’의 줄임말로 윤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현대홈쇼핑이 오는 6월까지 투명 폐페트병을 직접 수거해 재활용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일명 ‘북극곰은 페트병을 좋아해’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홈쇼핑이 수도권 10여곳의 아파트 단지에 ‘투명 폐페트병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수거한 폐페트병을 가방으로 업사이클링해 현대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재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통업체가 직접 투명 폐페트병을 수거해 재활용해 판매까지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홈쇼핑은 4월 중 환경부와 협의해 수거함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온라인 중심의 소비가 하나의 축으로 자리잡으면서 유통가에서도 랜선마케팅에 한창이다. ‘랜(LAN)선’은 인터넷 선을 뜻하는 말로 SNS나 포털 커뮤니티 등 온라인 상 관계나 일에 붙는다. 랜선친구, 랜선이모, 랜선삼촌 등 비대면 관계이지만 인터넷 선을 통해 연결되어 있는 상태를 지칭하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에는 ‘랜선주총’부터 ‘랜선마케팅’까지 경제 전반에서도 낯설지 않은 트렌드가 되었다. 식품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코로나19로 언택트 문화가 정착되면서 온택트 서비스 비중도 커지고 있다. 식품업계는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내세우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10월 온라인 식품시장 거래액은 34조6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3% 급증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식품업계는 온라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속도전에 돌입하고 있다. 유통채널과 협업해 라이브 커머스에 진출하거나 자사몰을 통해 판매 채널을 확대,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지난해 비대면 소비가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장소 구애 없이 실시간 방송을 시청하며 쇼핑을 즐기는 라이브 커머스가 대세가 되었다. 롯데백화점은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올해 라이브 방송(이하 라방) 콘텐츠 다양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일단 라방 시간을 큰 폭으로 늘렸다. 방송처럼 요일별 라방 정기 코너를 신설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후 2시마다 라방 채널 ‘100LIVE’에서 다섯 가지 콘셉트의 라방을 선보인다. 일명 골라보는 재미가 있는 라방이다.이를 통해 100LIVE 월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업계 불문 사회 전반적으로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소통을 하는 라이브커머스가 인기다. 연예인들도 더 이상 TV예능이 아닌 V앱을 통한 소통을 선호하고 있다. 1020소비자들은 ‘트렌드가 만들어지는 곳이 어디냐’는 질문에서 TV를 가장 낮은 순위로 뽑았다. 이런 변화 흐름은 유통가도 바꿨다.유명 브랜드들은 신상품이 출시되면 오프라인 쇼케이스가 아닌 ‘라이브방송(라방)’에서 앞다퉈 공개하고 있다. 라방은 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 등 젊은 고객을 유입하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밀키트와 신선식품을 앞세운 온라인 장보기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 재택근무 등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집콕’이라는 신조어가 활성화되고 홈테인먼트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선물하기와 라이브방송 등 비대면 소통 방식이 새로운 소비 형태로 자리잡았다.SSG닷컴은 지난 1월부터 이달 27일까지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를 관통한 공통 소비 트렌드로 ‘비대면’을 선정하며 이같은 분석을 내놓았다. 올해 특히 급성장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