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전자가 17일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남 부회장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에너지 효율 개선, 유해물질 저감 등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삼성전자는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김기남 대표이사(부회장), 김현석 대표이사(사장), 고동진 대표이사(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사내·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지난 2020년 신년사에서 “그동안 경제 성장의 부산물로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해왔다면, 앞으로는 환경을 기본에 두고 성장을 도모하도록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났고 얼마 전 새로운 신년사가 나왔죠. 경제와 환경을 함께 실현하자는 저 다짐은 잘 지켜졌을까요?기후변화와 팬데믹이 인류를 위협하는 시대입니다. 그 위협은 날씨나 건강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문제에서도 우리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환경과 경제, 경제와 환경이 이제는 뗄 수 없는 관계가 된 것이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속가능경영을 발전시켜 책임있는 기업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삼성전자가 4일 2021년 시무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 고동진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참석했다.김기남 부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경제 전반의 변화가 촉진되고 있다”며, “신기술·신사업이 부상하며, 기업의 부
2020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산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기업들은 저마다의 기술과 제품으로 험난한 파도를 넘고 있습니다.당장 급한 것은 매출과 실적을 회복하고 달라진 소비패턴과 사회 경향에 적응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세계적인 팬데믹의 원인이 지구를 함부로 사용한 인류에게 있다’라는 지적에도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올해 국내 주요기업들은 지구를 위해 어떤 활동을 했을까요. 그 활동은 단순한 계획에 그쳤을까요 아니면 꼼꼼한 실천으로 이어졌을까요. 환경 관련 뉴스와 키워드로 기업들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전자가 2일 창립 51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최근 타계한 이건희 회장을 언급하며 “도전과 열정을 이어받아 창조적인 기업으로 진화하고 지속가능한 100년 기업의 기반을 구축하자”고 말했다.삼성전자가 2일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 고동진 대표이사 사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1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해 기념식 참석자를 최소화한 상태로 진행됐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전자가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삼성 AI포럼 2020’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인 이 포럼은 세계적인 AI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최근 팬데믹 등으로 급변하고 있는 인간의 삶에 AI 기술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첫째 날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주관으로 열리고 둘째 날은 삼성리서치 주관으로 진행된다.김기남 대표이사(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AI 기술이 사람들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이재용 부회장이 네덜란드를 방문해 현지 기업 고위 임원과 만나 차세대 반도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브라질과 중국에 이어 올해 3번째 해외 현장경영 행보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3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번 ASML 본사를 방문해 피터 버닝크 CEO, 마틴 반 덴 브링크 CTO 등을 만나 차세대 반도체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과 버닝크 CEO는 7나노 이하 최첨단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EUV(Extreme Ultra Violet) 장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등을 비롯한 삼성그룹 주요 11개 계열사가 5330개 1~3차 협력회사와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여러 활동을 벌인 바 있는 삼성은 이번 협약을 통해 3차 협력회사까지 동반성장 활동을 확대했다.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 11개 계열사가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삼성-협력회사 공정거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와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