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금융권의 가장 큰 화두는 ESG입니다. 최근 112개 금융기관이 기후금융을 위해 △탈석탄 선언 △TCFD(기후관련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 지지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서명기관 가입 등을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금감원 주도로 국내 5대 은행 등 28개사가 '기후 리스크 포럼'도 만들었습니다. 최근 열린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에서는 정부가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해외 신규 석탄발전 공적 금융 지원을 중단하고,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에 500만 불 규모의 그린 뉴딜 펀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중소·중견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감축설비 설치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온실가스 관리업체는 감축목표를 초과 달성해도 보상이 없어 온실가스를 지속적으로 감축할 유인이 적었지만, 앞으로는 금리우대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올해부터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에 참여하는 ‘중소·중견 업체(이하 관리업체)’도 탄소중립 달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무공해차 전환에 속도를 낸다. 차량구매가 인하, 금리우대 등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 참여기업 상호간 전환노력을 병행해 2030년까지 무공해차로 100% 전환하기로 했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14일 오후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6개 금융업체와 20개 제조업체,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함께 ’2030 무공해차 전환100‘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제조업 무공해차 전환 선언식은 지난 3월 25일 자동차 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