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수소 사업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주도할 사업으로 떠오르면서 지자체들도 수소 경제에 주목하고 있다.현대차, SK, GS 등의 기업들의 인프라가 위치해 있는 인천시가 이를 활용해 기업들의 수소사업을 지원하며 수소 산업 선도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다. 울산, 강원, 충남, 충북 등 4개 지자체는 규제자유특구 제도를 활용해 수소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라남도, 평택시 등이 지자체 특성에 맞는 수소 산업을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이다. ◇ 뜨거운 감자 수소, 지자체도 주목한다수소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제주도가 2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제주도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조건부 규제 완화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규제 완화 대상은 △충전 인프라 공유플랫폼 구축 △이동형 충전서비스 실증 △충전 인프라 용량 고도화 실증 등에 한해 적용된다.충전 인프라 공유플랫폼 구축과 관련해 산자부에 따르면 그동안 충전사업을 하기 위해서 전기 신사업자로 등록된 경우에만 가능했다. 또 비개방형 충전기도 공유 사업은 불가했다. 하지만 이번 규제 완화를 통해 개인 또는 비사업자 소유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광주, 대전, 울산, 전북, 전남, 경남, 제주 등 7개 지역이 2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 이로써 그간 현행규제로 사업화하지 못했던 신산업·지역경제 등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규제자유특구위원회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규제자유특구계획의 승인 및 규제자유특구지정’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26개 규제 특례도 추가 허용했다고 12일 밝혔다.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 규제제약 없이 신기술을 개발하여 새로운 사업으로 진출할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