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위해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을 펼쳐 온 기업을 조명하는 시상식이 열렸다.소비자시민모임은 20일 ‘제26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소비자시민모임은 총 32개의 에너지 고효율 제품 및 탄소중립 활동을 선정·시상했다. 시상식에 참여한 업계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지속 개발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것을 다짐했다.◇ 30개 제품, 2개 활동이 수상 영예를 안은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복지사각지대의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기업과 힘을 모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5일 충남 예산과 공주 지역에서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혜택이 필요한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업, 지방정부, 시민이 협력해 만들어 나가는 행복안전망이다. 행복얼라이언스의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는 주거 부문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의 협력을 통해 결식우려아동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해당 사업은 결식우려아동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SK네트웍스가 사업영역 전반에 ESG 경영활동을 강화하며 기후위기 대응에 나서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지난달 기업의 모든 운송수단을 친환경차량으로 전환하는 EV100에 가입하는 등 기업 내 친환경 차량을 확대하고 있으며, 자원순환 사업, 친환경 플라스틱 개발, 환경친화 운영 시스템 및 인프라 구축 등 ESG 경영 실천과 친환경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V100 가입 등 친환경차 확대하는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는 기업의 모든 운송수단을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량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올해 1~3분기 국내 6개 정수기 렌털업체 중 코웨이에 대한 관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호감도는 'LG퓨리케어'가 가장 높았다.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16일, 올해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뉴스와 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SNS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주요 6개 정수기 렌털업체를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분석 대상 브랜드는 (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AI와 인공지능에 대한 산업계 전반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SK그룹이 AI실무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워크숍을 진행했다. 더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AI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서다.SK수펙스추구협의회 ICT위원회는 2일 'SK그룹 AI 실무자 온라인 워크숍:사용가능한 AI'를 전날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룹 내 AI 실무자들의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문역량 향상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워크숍은 AI 기기를 일상적으로 활용하듯 직장에서도 AI를 통해 일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최근 직수정수기의 내부 결함으로 곰팡이가 슬었다는 민원이 한국소비자원에 빗발치면서 관계 당국에서도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LG전자가 방문 기기 관리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업계에 따르면 직수정수기에 곰팡이가 생기는 것은 냉수를 만들 때 사용되는 정수기 내부의 냉각장치가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냉각장치를 단열재로 감싸는데 고온다습한 실내공기가 여기에 닿으면서 표면에 물방울이 맺히는 결로현상이 발생한다는 것. 결로 현상이 거듭되면 습기를 머금은 단열재에 곰팡이가 생기게 된다.다만 직수정수기는 물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