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NH농협은행이 청년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양사는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이하 SSAFY)' 서울 캠퍼스에서 '청년 취업경쟁력 제고 및 디지털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이로써 삼성은 지난 6월 신한·KB국민·하나·우리은행 등 4대 은행이 SSAFY와 업무 협약을 맺은 데 이어 NH농협은행과도 SSAFY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SSAFY는 삼성이 국내 SW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CSR(기업의 사회적책임) 프로그램이다. 교육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은 이제 사회규범과 같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다.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신(新)국제경제질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선진국들은 기후공시와 공급망 규제 등 ESG의 기준을 강화해 새로운 무역규제의 칼로 들이밀 태세다. 결론 도출이 이미 가시화하고 있다.대내적으로도 일부 대기업와 같이 잘못된 조직문화, 비도덕적 마케팅, 경영진의 갑질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비판이 무섭다. 한번 잃은 신뢰를 다시 얻기가 쉽지 않다. ESG경영의 중요성은 이제 경영전반에 전방위적으로 파고들고 있으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 임직원과 상담사들은 지난 23일 경기 가평군과 성남시 소재의 독거 어르신 댁 2곳을 직접 방문해 위문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말벗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과 전화통화로 장기간 인연을 맺은 고객행복센터 상담사들은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봬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고객행복센터 임직원과 상담사들은 집안 청소와 월동준비를 위한 난방용품과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지난 2008년부터 15년째 ESG경영의 일환으로 실시해오고 있는 고객행복센터의 ‘말벗서비스’는 상담사들이 매주 800여명의
NH농협은행은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지난 13일 경상북도 경주시 소재 태풍피해 기업체와 농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권준학 은행장은 태풍 피해 기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피해 농가를 찾아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금융지원 및 일손돕기 등 피해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권준학 은행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재난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NH농협은행은 이번
ESG가 산업계와 재계 전반의 화두입니다.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사회·지배구조 등의 가치를 기업 경영 활동에 깊이 고려해 지속가능발전을 이루겠다는 경향입니다.기업은 과거에도 ‘친환경’이나 ‘사회공헌’ 또는 ‘투명한 지배구조’ 같은 가치를 내세웠습니다. ESG라는 단어로 표현하지는 않았어도 위와 같은 가치에 대한 중요성은 예전부터 강조됐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면 요즘 기업은 과거의 기업과 비교해 어떤 점에서 달라졌을까요.짚어 볼 질문이 많습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7월 마지막주 금융가는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키오스크 도입으로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 등 ESG 경영을 확산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디지털·그린 뉴딜 선도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신한은행은 카드업무 전용 키오스크를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세금·법률 상담 핸드북’을 발간해 직원들의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고, KB국민은행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민족문화를 지켜낸 수호자, 간송 전형필’ 영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NH농협은행이 예금보험공사와 ESG 금융 활성화를 꾀한다. 농협은행과 예금보험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환경 친화적인 기업 육성과 녹색금융 확산을 위한 금융지원, 소상공인 코로나 19 극복 및 서민지원 강화를 통한 포용금융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14일 예금보험공사(사장 위성백)와 ESG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기관은 ESG 금융지원 프로그램 운영 이외에도 공동의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공공기관과 금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NH농협은행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나섰다. 7일 농협은행은 전날 농협은행 본사에서 한국환경공단과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한 개인에게 이달 10일부터 농협은행 신용대출 이용 시 0.1%p 금리우대를 제공하기로 했다. 향후 예금금리 및 환율우대 등 금융우대서비스 혜택까지 확대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은 「탄소포인트제」 저변확대를 추진 중인 한국환경공단과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협은행의 상호협력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NH농협은행이 홍콩지점 설립을 위한 최종인가를 획득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2일 농협은행은 지난달 29일 홍콩 금융관리국(The Hong Kong Monetary Authority)으로부터 ‘홍콩지점’설립을 위한 최종인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홍콩은 작년 국가보안법 이슈 등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금리, 환율 및 외환보유고를 기반으로 글로벌 무역금융 및 아시아 투자금융 허브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농협은행은 홍콩진출을 통해 기업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고 신디케이티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에 이어 NH농협은행도 업무용차량을 전부 무공해차로 전환하는데 합류한다.15일 NH농협은행은 전날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환경부 주관‘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K-EV100)' 2차 선언식에 참석해 2030년까지 업무용 차량의 100% 무공해차 전환을 선언했다고 밝혔다.이는 농협은행의 녹색금융 및 ESG경영방침과 연계된 활동이다. 농협은행은 녹색금융 확대 및 ESG 경영실천을 통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난 2월 부천시지부에 20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적도원칙 가입을 추진하면서 친환경경영을 가속화한다.19일 농협은행은 환경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적도원칙 가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적도원칙은 환경파괴를 일으키거나, 지역주민들의 인권을 침해하는 1000만 달러 이상의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자금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금융회사들의 자발적인 협약이다. 현재 전 세계 37개국 116개 주요 글로벌 은행들이 참여 중이다.이를 위해 농협은행은 지난 17일 ESG추진위원회를 열고 적도원칙 가입 관련 사항을 논의하였으며, 후속조치로 이달 중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30년 농협맨' 손병환행장이 9년간 이어진 '관피아(관료와 마피아의 합성어)' 관행을 깨트리고 NH농협금융지주 회장에 올랐지만 누적된 은행의 수익성 개선과 글로벌 후발주자 딱지 극복이라는 숙제에 어깨가 무겁다. 공공기관 관료가 아닌 '잔뼈 굵은' 내부 출신인 만큼 기대가 크기 때문이다.22일 NH농협금융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손병환 전 NH농협은행장을 신임 대표이사회장 후보로 최종 추천했다. 내부 출신이 지주 회장 자리에 오르는 건 2012년
2020년 국내 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악화된 업황 속에서도 자리를 지켜냈다. 또 다른 변수가 등장할 순 있지만 IMF와 금융위기의 학습효과를 통해 체력을 쌓은 만큼, 위기 국면에서도 당황하지 않는 견조한 체력을 입증하면서 내년도 전망도 긍정적으로 제시됐다. 은행 지주사의 내년 전망과 분석을 맞춰 내년도 스케치를 그려봤다.[편집자 주][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비은행 시너지에 힘입어 공적기관 리스크를 극복하고 실적 전망에 청신호를 켰다. 공적기능으로 발생하는 은행 손실을 비은행이 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NH농협은행이 디지털금융 시대에 발맞춰 빅데이터와 플랫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극적이다.11일 농협은행은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에서 고객 중심의 최선 트렌드를 반영한 생활금융 특화 서비스를 성보였다. NFC결제기능을 활용할 수 없었던 아이폰 이용 고객들을 위해 아이폰 NFC 스티커를 도입헤 ‘아이폰 교통카드 서비스’를 출시했다. 앞으로는 아이폰 유저도 교통카드 기능 및 편의점에서활용가능하다. 스티커는 발급 시 실물로 배송되며, 올원뱅크에서 간편하게 충전하여 이용할 수 있고,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NH농협은행이 모바일 스마트뱅킹과 인터넷뱅킹을 고객중심으로 개편하면서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했다.23일 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은 지난 21일 고객 의견을 수렴해 지난 NH스마트뱅킹과 인터넷뱅킹을 개편했다고 밝혔다.개편된 스마트뱅킹의 계좌조회 화면에서는 농협뿐만 아니라 다른 은행 계좌 목록과 잔액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이체거래는 한 단계에 한 가지 정보만 입력하도록 단순화해 거래 소요시간을 단축했다.고객맞춤 서비스를 위해 앱에 로그인하면 예·적금 만기, 내가 받은 우대혜택 등 개인화된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NH농협은행이 인적자원 개발을 위해 지난 앞장서 실시해온 사내 마케팅코치(MC) 양성 과정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9일 농협은행은 지난 6일 한국코치협회가 주최하는 「제17회 대한민국코칭컨페스티벌」에서 ‘2020년 코칭문화 확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코치협회에서는 2013년부터 코칭의 보급과 발전을 통해 인적자원의 잠재력을 향상시키고 코칭문화 확산과 저변확대에 기여한 기업 또는 단체를 선정해 코칭문화 확산 우수기관상을 매년 수여하고 있다.농협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NH농협은행이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에서 성격유형 검사를 통한 성격별 맞춤 금융상품을 추천한다.4일 농협은행은 이날부터 12월 15일까지 6주간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에서 MBTI 테스트를 통해 고객 성향별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추천하는 ‘올원뱅크 영화배역 테스트’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올원뱅크 영화배역 테스트’는 MBTI 테스트를 기반으로 고객 성향, 금융 습관 등에 따라 고객을 16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올원뱅크 내 금융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NH농협은행이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은행권 최초로 뱅킹앱 안에 클라우드서비스를 탑재시킨다.30일 NH농협은행은 네이버클라우드와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올원뱅크 퍼블릭 클라우드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의 모바일 금융플랫폼 ‘올원뱅크’에 은행권 최초로 퍼블릭 클라우드를 도입하기 위한 협업이다.‘퍼블릭 클라우드’는 전문업체가 제공하는 IT인프라 자원을 별도의 구축비용 없이, 사용한 만큼 이용료를 내고 활용하는 방식이다.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