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취임 당시 ‘양손잡이 경영’을 통한 사업 시너지 극대화, ESG를 통한 사회와 함께하는 성장, 데이터 자산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글로벌화를 약속한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실제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지난 5월부터 7월 석달간에 걸쳐 전국 14곳의 자회사·손자회사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경영에 나섰다. 그룹의 주력인 전기·전자 및 소재, 에너지 분야의 사업 경쟁력은 더욱 강화하는 한편, 탄소중립으로 인한 ‘전기화 시대(Electrification)’를 맞아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규사업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소기업협의체 'H2비즈니스서밋'이 8일 공식 출범했다. 현대자동차·SK·포스코·효성·한화·롯데·GS·현대중공업·코오롱·두산·이수그룹·일진·E1·고려아연·삼성물산 등 15 회원사로 구성된 수소기업협의체는 경기도 일산시 킨텍스에서 H2비즈니스서밋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공식출범을
기업 경영 방침이나 목표가 이윤 창출에만 집중되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매출을 위해서라면 환경·사회 문제를 등한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시절은 이제 과거의 이야기가 됐습니다. 기업들은 이익에만 몰두하던 기억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하고 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활동으로 경영 목표를 전환하고 있습니다.그 시작점은 최근 기업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되고 있는 ‘ESG 경영’입니다.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nance)를 강조하는 ESG 경영은 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ESG 경영이 주요 화두로 떠오르면서 관련 정보량도 상당히 증가하고 있다. 올 1분기 국내 4개 가스업체 중 E1이 ‘ESG 경영’에 관심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SK가스, 한국가스공사가 뒤를 이었다.16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국내 4개 가스업체를 대상으로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의 기간에 걸쳐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E1은 국제 LPG 가격 상승 등에 따라 12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44원/㎏ 인상한다고 밝혔다.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社에서 통보한 국제 LPG 가격(CP: Contract Price)을 기반으로 환율과 각종 세금, 유통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프로판의 경우 가정·상업용은 828.8원/㎏, 산업용은 835.4원/㎏이다. 부탄은 1220.96원/㎏ (713.04원/ℓ)으로 결정됐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정부,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상용차 수소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한국지역난방공사와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SK가스, E1 등 에너지기업 7개사도 힘을 보탠다.현대차는 15일 수소 상용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정부 기관과 민간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제2차 수소경제위원회’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협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