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유통가에서는 하이트진로가 ESG 위원회를 발족하고 ESG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BBQ는 ESG경영 강화를 위한 6대 상생정책방안을 발표하고, 홈플러스는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시상식을 열고 수상작을 상품 패키지에 적용했다. KT&G는 국립생태원과 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한 활동을 함께 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하이트진로, ESG경영 선포식 개최100년 기업 하이트진로가 또 다른 100년을 위한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29일 ‘ESG 위원회’를 발족하고 ESG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ESG 경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고용 시장 등이 위축되면서 청년실업 문제가 더욱 심각해졌다. 고용 주체인 기업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 일자리 마련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다. 인재 양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기도 한다. 한국경제연구원이 최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청년 실업률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타 세대에 비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기준 청년(15~29세) 체감 경제고통지수는 27.2로 2015년 집계 수치인 22.2 이후 최고치였다. 청년 일자리 문제가 심각한 상황 속에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 한파로 그 어느 때보다 극심해진 취업난 속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 창업에 도전하는 20대 청년들이 늘고 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비비큐 평촌중앙점 패밀리 정성엽씨(25)는 군대 전역 후 1년여간 근무하던 회사를 퇴사하고 미래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던 중 코로나19 영향으로 음식 배달 시장이 급성장하는 것을 보고 창업을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다고 한다. 정성엽 패밀리는 “시장성을 보고 외식업 창업을 결심은 했지만 관련 경험이 전무하다 보니 막상
◇ 하이트진로, 어른이 문방구 ‘두껍상회’ 전국 확대[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하이트진로 주류 캐릭터샵 ‘두껍상회’가 전국으로 확대됐다. 지난해 8월 서울 성수동에 오픈해 70일간 누적방문객 1만여 명을 돌파했던 두껍상회의 인기를 전국으로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첫번째 지역은 부산이다. 1월 18일 오픈한 부산 두껍상회는 2월 28일까지 총 42일 동안 부산진구 전포동 전리단길에서 진행된다. 진로 캐릭터 두꺼비 굿즈를 비롯해 하이트진로의 인기 굿즈 및 판촉물 총 90여 종과 함께 부
◇ 파리바게뜨, 2021 딸기 페어 진행[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파리바게뜨가 제철 딸기를 활용해 다양한 베이커리를 선보이는 ‘2021 딸기 페어’를 진행한다. 올해 ‘딸기 페어’는 ‘Berry Feeling’이라는 테마로 진행된다.대표 제품은 산청딸기 케이크다. 높은 당도와 풍부한 과즙과 함께 선명한 빛깔을 자랑하는 지리산 산청 딸기와 묵직하고 부드러운 레제르 크림의 조화가 특징인 프리미엄 제품이다. 케이크 전용 공법으로 구운 폭신한 시트에 우유 생크림과 생딸기
◇ 풀무원, 젓갈 넣지 않은 ’비건 김치’ 출시[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풀무원이 지난 1일 ‘세계 비건의 날’을 맞아 젓갈을 넣지 않은 비건 김치 ‘풀무원 깔끔한 썰은김치 Vegan’을 출시했다.지난해 비건 김치로 미국 시장을 진출하며 글로벌 김치사업을 본격 시작한 풀무원이 이번에는 지속가능한 비건 김치를 국내 소비자에게도 공식 선보인 것. 풀무원은 최근 식물성 단백질 식품 ‘두부면’, 비건 라면 ‘자연은 맛있다 정면’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제너시스BBQ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배달과 포장으로만 특화된 매장 모델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2040 세대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 중이다.BBQ는 1명 내지 2명이 보증금 포함 최소 5000만원 정도의 투자금으로 창업 가능한 점포 모델인 ‘B.SK’를 개발,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B.SK는 ‘비비큐 스마트키친(BBQ Smart Kitchen)’의 약자로, 8평에서 12평 정도의 소규모 매장으로 내점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경찰이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BBQ의 본사를 압수수색했다.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8일 오전부터 서울 송파구 문정동 제너시스BBQ 본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다고 밝혔다.경찰은 최근 윤홍근 BBQ 회장이 자녀들의 유학 자금 등에 회삿돈 수억원을 사용한 혐의(업무상 횡령)를 포착했다.경찰은 회계서류 및 관련 계좌 등을 통해 증거를 수집하는 중이다.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주요 메뉴 가격을 인상하면서 ‘줄 인상’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BBQ는 지난 19일부터 프라이드 메뉴 ‘황금올리브’를 1만6000원에서 1만8000원부터 인상하기로 결정하고 가맹점주에 통보했다. 이번 인상은 2009년 이후 9년 만이다. ‘황금올리브’ 외에 ‘써프라이드’가 1만8900원에서 1만9900원으로, ‘자메이카 통다리 구이’는 1만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