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KCC가 ‘2020 대한민국기계설비전시회’에서 제로에너지 건축에 적합한 고단열 창호의 표준 모델을 제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KCC는 지난 15일 개최된 2020 대한민국기계설비전시회에 참여하여 제로에너지 건축물에 적용되는 패시브하우스 창호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시관에 선보였다.이번에 선보인 패시브하우스 창호 ‘MBR88Z’는 틸트 앤드 턴(Tilt & Turn) 시스템 창호로 단열과 편리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특히, 패시브제로에너지건축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KCC글라스는 안정성이 우수한 버스 바닥재인 ‘센스톤’이로 IR52장영실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수상 제품인 센스톤은 버스 승객이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성 버스 바닥 마감재다.최근 자동차용 바닥재 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바로 안전인 만큼 이와 관련한 제품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용객이 많은 버스는 화재가 발생하거나 승객이 넘어지는 등 안전사고 발생 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다.센스톤은 이런 문제에 대응할 ‘안전성이 우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CC와 POSTECH(포항공과대학교)이 공장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해 전기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친환경 기술 실험을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이번 실험은 포스텍 창의IT융합공학과 백창기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열전모듈 기반 에너지 회수기술’을 KCC 김천공장에 적용한 열전발전 실증 실험이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 진행한 열전발전 실증 실험은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은 사례로, KCC가 위험 부담을 감수하고 가동중인 생산라인을 실험 환경으로 적극 지원해 이루어질 수 있었다.KCC 김천공장은
“20년 전 전문가들은 ‘모든 기업이 인터넷 기업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제 모든 기업은 AI 기업이 될 것이며 그래야 한다.” 아빈드 크리슈나 IBM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5일 기조연설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은행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인공지능(AI)과 로봇기술이 이끄는 4차 산업혁명과 결합해 은행의 빠른 디지털화를 요구했고, ‘AI뱅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포스트코로나 속 격변의 시기를 맞이한 은행의 AI생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6월 넷째 주에는 전국 23개 단지에서 총 1만2564가구(일반분양 944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부동산114는 19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래미안엘리니티’와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제일풍경채(오피스텔)’,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백양산롯데캐슬골드센트럴’ 등이 공급된다고 밝혔다.모델하우스는 15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경기 양주시 옥정동 ‘양주옥정신도시제일풍경채레이크시티’와 울산 중구 성남동 &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KCC가 최근 유튜브 채널에 올린 ‘갑자기 KCC 실험실’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회사 직원들이 직접 나와 기상천외한 실험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KCC는 최근 유튜브 채널에 올린 갑자기 KCC 실험실이 공개 3주만에 조회수 3만6천회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해당 콘텐츠는 회사 직원들이 직접 등장해 제품과 관련해 평소 궁금했던 것들이나 기존에 상상하지 못했던 기상천외한 실험을 진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직원들이 영상을 직접 기획하고 출연해 제품이 가진 다양한 장점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KCC가 최근 신축 아파트의 외벽 디자인 트렌드를 분석하고 아파트 재도장을 위한 특별한 색채 디자인을 소개하는 재도장 종합 안내서 ‘RE-ACT’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발간한 RE-ACT에는 KCC가 제안하는 우수 색채 디자인 사례를 모두 담았다. 외벽 디자인뿐만 아니라 건물 내부 복도, 주차장 등 재도장이 필요한 모든 공간별로 다양한 색채 디자인 사례를 확인해 볼 수 있다. KCC의 환경 색채 전문가가 신축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브랜드와 주변 환경을 고려한 아파트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여러분은 환경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나요. 지금의 아이들 세대가 중장년이 되어서야 마주할 미래의 숙제라고 생각하나요? 아니면 중요성은 잘 알지만 스스로 실천하려니 불편하거나 귀찮아서 뒤로 미뤄두고 있나요?미국 생태학자 폴 셰퍼드는 환경 문제에 대해 “우리는 물에 완전히 빠질 때까지 거의 몇 인치만 남겨둔 채 머리만 간신히 내밀고 있다”라고 비유했습니다. 여러 편의 환경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프랑스 작가 시릴 디옹은 “앞으로 인류에게 닥칠
역사 이래로 인류는 늘 무언가를 더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과거보다 더 많은 자본, 나아진 기술, 늘어나는 사업영역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분야를 개척하고 예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번영을 이뤘습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지구의 건강이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인류가 무언가를 많이 사용하고 또 많이 버릴수록 지구에 꼭 필요한 자원과 요소들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열대우림이 줄어들거나 빙하가 녹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던 동물과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이제는 더하기가
KCC가 창호 프레임 두께를 대폭 줄여 시원한 개방감과 세련된 디자인을 확보한 주방 전용 시스템 창호를 출시했다.이번에 출시한 주방 전용 시스템 창호는 창틀 두께를 줄이고 유리 면적을 늘려 시원한 개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일반적으로 기존 주방에 많이 적용하던 슬라이딩 형태의 창호는 크기가 작고 두꺼운 창틀이 중간에 시야를 분할해 답답한 느낌을 줬다.하지만 KCC의 신규 주방 전용 시스템 창호는 기존 슬라이딩 창호 대비 창틀 두께를 60% 가량 줄였다. 또 손잡이와 한기창을 창호 안쪽으로 배치해 시야를 가리는 부분을 최소화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CC가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자동차에 유리를 부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유기용제를 먼저 바르고 접착제를 덧발라 붙이던 방식에서 유기용제 없이 곧바로 붙일 수 있는 기술이다. KCC가 자동차 유리용 실란트인 DGU(Direct Glazing Urethane)를 프라이머 없이 사용 가능한 신제품을 개발했다. DGU는 자동차 유리를 차체에 부착하는 데 사용하는 실란트 접착제로 국내 업체 중 KCC가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차체에 자동차 유리를 부착하려면 유리와 차체 프레임에 각각 프라이머를 바르고 그 사이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CC와 KCC글라스가 ‘2020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친환경 페인트 부문 2년 연속, 가정용 바닥재 부문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KCC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이번 조사에서 친환경 페인트 부문에 건축용 수성 페인트 브랜드 ‘숲으로’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숲으로는 유해물질 함유 및 방출량을 최소화한 친환경 페인트 대표 브랜드다.지난해 실시한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조사에서도 5년 연속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CC가 쉽게 칠해지면서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줄인 친환경 수성페인트를 출시했다. 유성도료에 포함될 수 있는 유해 물질을 크게 줄인 제품이다. 페인트도 과연 친환경이 가능할까?KCC가 철재와 목재, 콘크리트 등에도 한 번만에 쉽게 칠할 수 있는 ‘숲으로 올인원’을 출시했다. 국내에서 개발된 수성 페인트 중 철재에 직접 칠할 수 있는 페인트는 이 제품이 유일하다.일반적으로 철재에 수성페인트를 칠하려면 녹이 슬지 않기 위해 방청페인트를 1차로 바른 다음 페인트를 칠해야 한다. 수성 페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CC가 현대중공업, 한국조선해양과 공동 개발한 친환경 무용제 도료가 32만5천t급 초대형 광석선에 적용된다. 현대중공업에서 진행하는 신조 프로젝트 중 무용제 도료를 적용한 선박은 해당 사례가 처음이다. 해당 선박은 폴라리스쉬핑이 현대중공업에 발주한 것으로, 폴라리스쉬핑은 자사 신조 선박에 무용제 도료를 우선적으로 적용함으로써 친환경 행보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KCC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에 적용되는 무용제 도료는 대기오염과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친환경 도료다. 유기 용제가 들어있지 않아 대기 중 휘발성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피해 규모가 가장 큰 대구와 경북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연일 이어진다. 기부가 또 다른 기부를 낳으면서 대구 살리기는 마치 범국민 운동처럼 번져가고 있다.최근 성북구 길음2동 주민센터에 기초생활수급자이자 5급 지체장애인 강모씨가 7년 동안 가입한 암보험을 깨 118만 7360원을 코로나19 극복에 써달라며 기부했다. 강씨의 경제사정을 잘 아는 담당 공무원이 오히려 만류했으나 강씨는 “대구에서 고생하는 환자와 의료진에게 미안하고 고맙다”며 뜻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 지하철 9호선 종합운동장역 건설 공사 중 건설사에 설계 변경을 한 서울시가 수십억원 추가 공사비를 부담하게 됐다. 해당 건설사들이 지하철공사 추가 공사비용을 보전해달라고 중앙정부와 서울시를 상대로 소송을 청구했고, 최근 약 29억원을 지급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온 것.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19부는 GS건설과 KCC건설이 서울시와 정부를 상대로 낸 공사대금 청구소송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재판부는 중앙정부 상대 청구는 모두 기각했지만 서울시가 GS건설과 KCC건설에 각각 22억원과 7억원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살라리움, iF 디자인 어워드 2020 수상애경산업은 18일 살라리움이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독일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패키징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살라리움은 브랜드만의 프리미엄 철학을 패키지 디자인으로 구현해 브랜드 정체성을 명확히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살라리움은 순수 소금 결정체 모양을 육각형의 브랜드 로고로 형상화했다.◇CU “메르스 때보다 마스크 매출 높아”CU는 1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부산시는 산업단지 태양광발전사업을 유휴부지 부족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시 환경 적합사업으로 평가하고, 민간부문 태양광발전 보급확대를 위해 한국에너지공단,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14일과 18일 각각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자리에서는 부산경제진흥원의 ‘시 클린에너지 정책 및 산업단지 태양광발전사업 안내’, KCC의 ‘산업단지 태양광발전사업 비즈(BIZ) 모델 안내’를 주제로 설명이 이어진다.시는 산업단지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KCC가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 있는 대죽공장에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를 증설, 중부권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보유하게 됐다.KCC 대죽공장에 증설된 태양광 발전소는 발전 용량이 8.5㎿로 연간 10.4G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기존 대죽공장에서 운영하던 태양광 발전설비와 더하면 발전 용량은 13㎿로 연간 전력 생산량은 15GW에 이른다.월간 230kWh를 사용하는 일반 가정 5436가구에 1년간 공급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간 6996t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경기도 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에 5500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주상복합이 들어선다. 지난 4월 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 우선협상사업자로 선정된 GS건설 컨소시엄이 이달 부천시와 본계약을 앞두고 제시한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아파트 1795가구와 주상복합 3722가구를 조성한다는 것. 현대건설과 대림산업도 컨소시엄 출자사로 참여, 브랜드 인지도 높은 주거단지로 개발될 전망이다. 복합단지는 오는 2025년 준공 예정으로 3기 신도시로 지정된 부천 대장지구 개발과 함께 주변 집값을 견인할 것이란 분석이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