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022 ESG·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공단의 사회적 관심도와 사업에 영향을 미치는 이슈들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대내외 이해관계자 설문조사등 중대성 평가를 통해 폐기물 관리 및 순환경제 실현,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물환경 대응, 탄소중립 실현역량 강화 등 24개의 중대이슈를 도출해 ‘함께 더 나은 미래로’를 핵심주제로 보고서에 담았다.공단은 환경부 산하기관 최초로 2010년부터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해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에 관한 UNGC 10
한국남동발전은 15일 사내외 이해관계자와 에너지전환기에 경영효율화 및 탄소중립 실현 등을 위해 ‘ESG경영 실현을 위한 메타버스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참여혁신단과 사내 ESG리더스 및 팬클럽이 참여했다.약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난 시민참여혁신단의 활동 내역과 앞으로 추진해야 할 혁신 방향과 일정이 공유됐다. 또 위촉장을 수여하며 ESG경영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됐다.남동발전에 따르면, 시민참여혁신단은 올해로 5년을 맞이한 시민참여 조직이며, 대학생, 직장인,
3월의 마지막 주 산업계에서는 ESG 경영을 강화하고 실천하기 위한 행보들이 눈길을 끌었다. 한국철도공사는 ESG 경영을 본격 추진한다는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으며, 포스코의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도 ‘그룹ESG협의회’를 신설하고 첫 회의를 실시했다.GS그룹은 ESG 경영 강화를 위해 ‘ESG 헌정’을 제정하고 이를 그룹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한다는 게획을 밝혔으며, 넷마블은 첫 번째 ESG 보고서를 발간·공개했다.◇ 한국철도공사, “친환경 열차 확대 등 ESG 경영 실천할 것”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ESG 경영을 본격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에너지 공기업들이 ESG 경영 강화를 위해 다양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ESG 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은 물론, 노사 간의 협력, 국민 참여 및 의견수렴 등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한전KPS는 최근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설치하고, 전력산업의 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7월 22일 노동조합과 ‘ESG 경영 및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노사공동선언’을 발표했다. 같은 날 한국동서발전도 국민참여를 통한 ESG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강원랜드가 기업의 사회적 가치(CSV, Creating Shared Value)의 실천을 위해 시민들에게 혁신 아이디어와 의견 등을 얻고자 ‘제2기 시민참여혁신단’을 발족했다고 8일 밝혔다.CSV는 마이클 유진 포터(Michael Eugene Porter) 하버드대 경영학과 교수가 주창한 개념으로 기업의 활동 자체가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창출함과 동시에 경제적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루어지는 일련의 행위를 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10일부터 31일까지 환경 개선사업을 국민의 관점에서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제2회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보다 나은 한국환경공단(케이-에코, K-eco)을 보다’를 주제로, 사업계획 수립부터 실행까지 국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물환경 개선 △자원순환 활성화 △화학안전 △안전 환경 △일자리 창출 △인권경영 등 정부 정책수행 의지 및 국민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 기관 혁신과제 발굴과 이행을 위한 '시민참여혁신단'을 공식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석유관리원은 이날 본사에서 발대식을 갖고 외부 7명과 내부 5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혁신과제의 발굴부터 계획수립 및 추진, 성과평가 등 전 과정에 참여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혁신단은 발대식 직후 첫 토론회를 열고 '공공성 강화', '경제패러다임 전환 선도', '국민 신뢰 회복'이라는 3대 기본방향에 따라 선정한 추진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