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지난해 지상조업·IT 자회사 제이에이스(JAS), 에이케이아이에스(AKIS)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제주항공이 2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JAS와 AKIS는 각각 632억원, 485억원으로 역대 매출을 달성했으며, 특히 JAS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78.0% 증가했다.JAS는 제주항공의 지상조업 자회사로, 인천·김포·김해·제주 등 국내 8개 공항에서 여객 발권 및 수속, 수하물 이동과 탑재, 항공기 급유 등을 담당한다.올해 설립 6주년을 맞이한 JAS는 설립 이후
LG유플러스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24(이하 MWC2024)에서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AI·ICT) 트렌드 탐색을 위한 임직원 참관단을 구성해 AI 시장 개척의 발판을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하는 이번 MWC2024는 이동통신의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한 국가-산업-기업의 협동의 필요성을 뜻하는 '미래가 먼저다(Future First)'를 주제로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황현식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정수헌 Consumer부문장, 권준혁 NW부
케이뱅크가 인터넷은행 최초로 ISO20000 인증을 획득해 안정적인 IT 서비스 운영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케이뱅크는 IT서비스관리(ITSM) 분야의 국제표준인 ISO20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ISO20000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공인하는 IT서비스관리에 대한 국제표준인증이다. IT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이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관리할 역량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검증해 부여한다.ISO20000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IT서비스 제공자로서 7개 표준영역과 21개 프로세스, 125
SK주식회사 C&C(이하 SK C&C)는 17일 '파라다이스 그룹 통합 IT 아웃소싱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1972년 설립된 파라다이스그룹은 호텔·게이밍·레저·엔터테인먼트 등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관광선도기업이다. 2017년 동북아 최초의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를 개장하며 글로벌 복합리조트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이에 더해 파라다이스문화재단·파라다이스복지재단을 통해 문화예술 창·제작 지원사업과 대중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SK C&C는 이달부터 3년(36개월)간 파라다이스, 파라
SK㈜ C&C(는 7일 디지털 IT서비스(ITS)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생성형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디지털 팩토리, 디지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신성장 사업의 선도적 지위 확보 및 글로벌 사업 확장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먼저 영업 및 프로젝트 수행 조직을 고객∙사업별 전담 조직화해 디지털 ITS 사업 경쟁력을 높였다.선제적 시장 대응 및 고객 밀착 지원을 위해 각 사업 부문에 고객 전담 어카운트(Account) 조직을 배치했다. 또, 고객 IT서비스 품질과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
LG유플러스는 자사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 대한 고객 서비스 연속성 경영시스템(BCMS, ISO 22301)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IDC는 서버, 데이터 저장, 네트워크 장비 등이 설치된 필수 인프라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사 등 디지털 서비스 기업은 재난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이번 고객 서비스 연속성 경영시스템 인증은 이러한 기업들이 위기상황에서도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핵심 업무를 복구하기 위한 전사적 대응체계가 적절히 작동하는지를 평가한다.LG유플러스는 고객경험혁
오피스 소프트웨어 및 블록체인 등 4차산업 사업 전문 폴라리스오피스가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실현했다.본사업 부문의 성장세와 더불어 당분기부터 연결로 편입된 폴라리스세원의 분기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 폴라리스우노의 안정적 이익 실현이 이를 뒷받침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폴라리스오피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8%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43억원, 당기순이익은 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98%, 1683% 증가했다.별도기준 3분기 매출액은 64억원
GS네오텍은 생활문화 기반의 종합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기업에 컨택센터 솔루션 구축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컨택센터 개발은 아마존웹서비스(AWS) 서울 리전 기반의 아마존 커넥트(Amazon Connect)를 활용해 구축한 국내 최초 사례다.AWS 아마존 커넥트는 클라우드 기반 컨택센터 서비스로 무엇보다 효율성 높은 비용 관리와 손쉬운 시스템 및 상담 업무 운영을 할 수 있다. 구축 시 장점은 ▲사용량 기반의 유연한 과금 정책 ▲상담원과 상담량 증가 시 뛰어난 인프라 확장성 ▲인공지능(AI) 기능 및 감정 분석 등 추가
BNK부산은행은 지방은행 최초로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IT서비스 관리·운영에 관한 국제표준규격인 ISO20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ISO20000 인증은 IT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나 조직이 소비자 요구에 맞도록 효과적으로 서비스를 관리하고 제공할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를 검증하는 국제 표준 인증 체계로, BSI가 현장 실사를 통해 국제 표준 준수 여부를 검증하고 인증한다.부산은행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IT서비스 및 정보보호 분야에서 국제표준 ISO20000과 ISO27001인증을 모두 취득하게 돼 체계적이고 안전
KT가 ‘클라우드 전환 혁신 프로젝트’ 성과를 인정받았다. KT는 18일 글로벌 IT 시장분석 기관 ‘IDC’의 ‘2023년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Future Enterprise Award)’에서 ‘미래의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의 부문 한국 수상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IDC의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는 비용 효율적이면서도 지속가능한 운영 전략으로 비즈니스 혁신에 두각을 나타낸 조직을 총 18개 수상 부문에서 선정하고 있다. 지난 6년간 5500개의 참가 조직과 600개 이상의 수상사를 배출했으며, 디지털 비즈니스 시대에
SK㈜ C&C가 디지털(Digital)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문 스타트업 발굴·육성·투자를 통해 글로벌 탄소시장 개척에 나섰다.SK㈜ C&C는 5일, 탄소배출을 비롯한 디지털 넷제로(Digital Net Zero) 관련 공동 연구 개발 및 공동 상품 개발, 국내외 시장 공동 개척을 위해 공급망 제품 탄소배출량 관리 솔루션 스타트업인 글래스돔에 신규 투자했다고 밝혔다. 투자금액과 지분율은 양 사간 협의에 따라 비공개한다.글래스돔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2019년 설립된 회사로 사물인터넷(IoT) 기반 공정 실측 데이터 수집
제주항공이 IT서비스 회사인 에이케이아이에스(이하 AKIS)를 자회사로 편입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자본확충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다.제주항공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그룹 내 IT서비스 계열사인 AKIS를 제3자배정 유상증자(현물출자) 방식을 통해 제주항공의 자회사로 편입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제주항공은 IT 경쟁우위 확보 및 자본 확충을 위해 최대 주주인 에이케이홀딩스와 애경자산관리를 대상으로 총 404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총 발행주식수는 364만7274주로 신주 발행가액은 1만1080원이
SK㈜ C&C의 디지털 컨설팅 자회사 ‘애커튼 파트너스(Ackerton Partners)’가 10일 공식출범했다. 이날 종로구 서린동 영풍빌딩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SK㈜ C&C 윤풍영 사장과 김완종 CCO(최고고객책임자)를 비롯해 애커튼 파트너스의 유해진 대표와 홍승민 대표가 참석했다.SK㈜ C&C는 제조 생산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 생산 혁신과 R&D, 품질 개선 분야에서 국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디지털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측은 이번 애커튼 파트너스 출범을 통해 컨설팅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SK쉴더스가 IT서비스 기업 ‘에스엔에이’와 IT 장비 재사용을 통해 탄소절감에 나선다.양사는 15일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순환 사업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탄소절감을 위해 IT장비를 재사용하는 재생서버 공급사업을 진행해 탄소절감에 기여하는 자원순환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구축할 방침이다.재생서버 공급사업은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운용하는 글로벌 하이퍼스케일 기업으로부터 서버, 스토리지 등 다양한 IT장비를 구매 후 자체적으로 정비를 실시하고, 정상 가동 여부를 인증한 후 재판매하는 자원순환 사업이다. 재생서버
SPC그룹의 IT서비스 및 토탈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은 SAP코리아, 건양대학교 기업AI·SW융합대학과 ‘소프트웨어(SW) 인재육성 및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건양대학교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섹타나인과 SAP코리아, 건양대학교의 상호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이뤄졌다.협약을 통해 섹타나인은 SAP코리아와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고, 건양대 기업소프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SAP코리아와 건양대
SPC는 IT서비스 및 마케팅 계열사 섹타나인이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등 전국 7,000여개 SPC 계열 브랜드 매장에 ‘애플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섹타나인은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의 국내 상륙에 맞춰 전국 SPC 매장에 설치된 NFC(근거리무선통신) 결제 단말기를 포스(POS) 시스템 및 결제망(VAN)과 연동 개발해 애플페이에 최적화된 인프라 환경을 구축했다.이에 따라, NFC 호환 단말기를 보유한 SPC 매장에서는 애플 모바일 기기(아이폰, 애플워치 등)를 단말기에 갖다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IT 서비스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전사 재해 복구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엔씨(NC)는 2014년 IT서비스 관리 체계에 대한 국제 인증 ISO/ICE20000을 획득했다. 이후 ▲백업 데이터베이스(Database) 검증 ▲IDC(internet data center) 기반 게임의 클라우드(Cloud) 환경 구성 ▲질병으로 인한 대규모 인력 손실 대응 ▲플레이엔씨(PlayNC)의 재해 공지 사이트 전환 등의 훈련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올해 모의 훈련은 재난 상황 발생 시 목표 시간
KB금융지주는 15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개최하고 8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추천된 후보는 이달 중 해당 계열사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최종 심사·추천을 통해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대추위는 현재의 경영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은 만큼 내실을 다지면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12월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8개 계열사 중 KB증권, KB손해보험, KB자산운용, KB캐피탈, KB부동산신탁, KB인베스트먼트, KB신용정보 등 7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에 현 대표이사들을 재추천했다. 재추천된
KB국민은행은 ‘2022 한국의경영대상’에서 ‘Innovation Best Practice’ 부문 ‘한국의 금융혁신 리더’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2022 한국의경영대상’은 한국 산업사회의 총체적인 경영혁신 방향을 제시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KB국민은행은 지난 2020년부터 자체 개발한 금융 분야 AI언어엔진(KB-STA)을 기반으로 금융서비스를 혁신해 차별화된 내·외부 고객 경험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AI언어엔진(KB-STA)은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한국IT서비스학회가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은 국내 IT서비스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관 및 개인 대상으로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한국IT서비스학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해 시상하는 제도이다.KB국민은행이 수상한 ‘IT서비스 기술혁신’ 부문은 국내 공공 및 산업 분야에서 IT서비스 개발, 사업활성화, 해외진출 등을 통해 국내 IT서비스 기술 및 산업발전에 공헌한 단체에게 수여한다.KB국민은행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