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반려식물 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최근 국내에는 식물로 집을 꾸미는 홈가드닝(실내 식물 재배)과 플랜테리어(식물+인테리어)가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현대백화점은 오는 6월 27일까지 목동점 7층 보타닉 하우스에서 반려식물에 대한 모든 것을 상담해주는 '보타닉 랩(BOTANIC LAB)' 케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화훼 전문가가 상주하며 병들고 아픈 반려식물의 생육상태를 진단하고 치료부터 처방, 사후관리 요령까지 알려주는 서비스다. 매주 화요일마다 국가 공인 전문가 '나무의사'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4월의 식목의 달이다. 봄은 나무 심기 가장 좋은 계절이다. 혼자 반려식물을 심는 것도 소소하고 즐거운 일이지만 반려식물 1개를 구매하면 산불 피해 지역에 나무 한 그루를 심어주는 행사나 커피 가루를 재활용한 화분을 눈여겨 보는 것도 의미를 더하는 일일 듯하다.예컨대 GS리테일은 ‘숲 회복 캠페인’으로 반려식물 구매를 숲 조성으로 잇는 행사를 펼치고 있다. GS25의 ‘나만의냉장고’ 앱이나 GS샵 모바일 앱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 야생생물 1등급으로 지정된 나도풍란, 율마, 몬스테라, 올리브나무 4종 중 하나를 구매하면 숲에 나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 생활이 이어지면서 홈가드닝 및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가드닝 상품군 매출은 2019년 17.6%, 2020년 18.7%로 꾸준히 신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로 집콕 생활이 본격화된 2020년 한 해 동안 가볍게 실내 분위기 전환이 가능한 화분과 화병 매출은 각각 46.5%, 22.3% 신장했다. 롯데마트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고객들이 집안 곳곳에 화분을 두고 가꾸거나 자투리 공간에 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 효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롯데건설이 1층과 지하 1층을 연결하는 복층형 특화설계를 선보였다.롯데건설은 최근 분양한 롯데캐슬 리버파크시그니처에 ‘캐슬 듀플렉스 가든 하우스(Castle Duplex Garden house) 특화설계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캐슬 듀플렉스 가든 하우스는 약 24평 규모의 1층 공간과 약 10평 규모의 지하 1층 공간을 연계한 복층형 구조의 특화설계다. 지하 1층에 있는 별도의 현관을 통해 지하주차장에서 세대 진입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바비큐와 홈가드닝 등이 가능한 썬큰(s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여가 활동을 찾는 수요도 덩달아 늘고 있다. 14일 SSG닷컴은 2월1일부터 4월12일까지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홈테인먼트’ 관련 상품 매출이 직전 두 달 대비 100% 늘었다고 밝혔다. ‘홈테인먼트’는 ‘집(Home)’과 즐거움, 오락 등을 뜻하는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의 합성어다. 외부
온실과 공원 내에서 나무와 꽃을 전문적으로 가꾸는 도시정원사 교육이 운영된다.서울시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5주간 '도시운영사 양성교육'을 운영하고 11월 7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선유도공원 제1기 도시정원사(City Gardener)는 교육 후 2년 이상, 매주 2일 이상 자원봉사활동이 가능한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오는 11월7일까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선유도공원, 푸른수목원 인근 거주자는 우대한다. 도시정원사는 오는 11월15일부터 내년 2월13일까지 15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