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씨 별세, 이세창·재석(삼영정밀 대표)·재인(한화컴플라이언스위원회 전무)·재청·재숙·덕숙씨 부친상, 차인권·이무근씨 장인상, 김세미·신선희·노은영·오현숙씨 시부상=22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103호실, 발인 25일 오전 5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한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유족들이 12조원 이상 규모의 상속세를 연부연납으로 납부하고, 의료 공헌과 미술품 기증 등을 통해 조 단위의 사회환원을 실천하기로 했다. 삼성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역설한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한 취지로, 유족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환원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날 삼성은 “유족들은 고 이건희 회장이 남긴 삼성생명,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 계열사 지분과 부동산 등 전체 유산의 절반이 넘는 12조원 이상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여행이 급감한 가운데 제주 여행은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실내 인기 관광지보다는 오름, 휴양림 등 생태 관광지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KT가 올해 제주도 주요 관광지와 방문객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제주도 내 생태 관광지의 관광객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KT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오름, 휴양림 등 이른바 생태관광이 각광을 받고 있었다. 전월과 비교해 5월에는 수국으로 유명한 카멜리아힐(202.98%), 롯데스카이힐CC 일대(168.11%
[환경TV제주=고현준 기자] '제주비엔날레 2017'가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3일간의 여정에 돌입한다.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이날 “알뜨르 비행장을 제주의 대표적인 다크 투어리즘 성지로 만들 것”이라고 선언했다.1일 오후 도립미술관 반사연못에서 진행된 제주비엔날레 개막식에서 원 지사는 “이번 비엔날레는 제주가 문화 예술섬으로 나가는데 있어 아주 중요한 방점을 찍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비엔날레 코스 중에서도 한국 역사로 이어지는 다크 투어리즘의 중심인 알뜨르비행
뮤지컬 ‘명동 로망스’가 오는 주말,27일과 28일 다시 관객을 찾아온다.‘명동 로망스’는 서울 명동의 철거 직전인 한 다방을 무대로 현재와 1956년을 가로지르는 타임슬립 뮤지컬이다.무미건조한 삶을 이어가던 명동주민센터 9급 공무원 선호가 명동 개발로 철거위기에 놓인 로망스 다방의 시비에 휘말리게 되고,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1956년 예술가들이 모여 있는 로망스 다방으로 가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명동 로망스’는 꿈을 꾸는 화가 이중섭과 삶을 도발하는 문학소녀 전혜린, 검열에 저항하는 박인환 등 과거의 인물들을 만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