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최근 흥미로운 기삿거리가 있었다. 남양유업의 장 발효유 불가리스가 인플루엔자·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를 과학적으로 입증했다는 것이다. 남양유업의 발표에 따르면 감기 바이러스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H1N1)를 99.999%까지 사멸했고, 코로나19 억제 효과 연구에서는 77.8% 저감 효과를 확인했다는 것이다. 즉, 불가리스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날 남양유업 주식은 장 초반 한때 상한가 가까운 28.68%까지 폭등했다. 우선주도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락토바실러스 속 6종, 비피도박테리움 속 2종, 락토코커스 락티스, 바실러스 코아귤런스, 스트렙토코커스 써모필루스 등 총 11종의 프로바이오틱스원료에 대해 GRAS를 취득했다. 일동홀딩스의 계열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가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 등의 원료와 관련해 미국에서 ‘자체 검증 GRAS’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자체 검증 GRAS(Self-Affirmed Generally Recognized As Safe)란, 미국 시장에 진입하는 신규 식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한미약품이 여름철 손-발톱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약국 전용 화장품을 선보였다.한미약품은 풍부한 유효성분이 함유된 고보습 네일 세럼으로 빠른 건조와 산뜻한 마무리감이 장점인 ‘프로-캄 네일케어 세럼’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로-캄 네일케어 세럼’에 함유된 키토산은 뼈의 구성물질로 손발톱 조직을 강화해 준다. 손톱 생성에 필수적인 유기황화합물 일종인 케라틴은 손상된 손톱 단백질을 빠르게 생성해 준다.또 이 제품에는 한미약품의 특허 유산균 3종인 락토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한미약품이 특허 유산균 3종과 여성의 질에서 분리한 혼합 유산균 3종을 담은 여성 전용 장 유산균을 선보였다.한미약품은 여성 맞춤형 장 유산균 ‘클레어 테라피 프로-캄 진 프로바이오틱스(이하 진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진 프로바이오틱스는 식약처로부터 건강한 장 유산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 및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진 프로바이오틱스에는 특허받은 유산균 3종(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러스,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비피도박테리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꿀벌의 장내에 존재하는 미생물의 실체가 밝혀져 앞으로 꿀벌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사양관리법이나 질병 예방, 유용 미생물제 개발 등에 대한 연구가 가속화 될 전망이다.9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토종벌 20마리와 서양벌 20마리를 대상으로 장내 미생물을 차세대 유전체 분석기법인 파이로시퀀싱(Pyrosequencing) 기법을 이용해 분석한 결과 30여 종의 미생물이 공생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시료에서 DNA를 직접 추출해 특정 염기서열을 대량으로 분석하는 파이로시퀀싱(Pyrosequencing) 기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