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지구의 날을 맞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FT) 구성원 가족들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생태계의 중요성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SK하이닉스는 22일 MSFT 구성원 가족과 함께 안성천 생태 모니터링 활동인 ‘에코시(ECOSEE)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양사 구성원 가족 30여 명이 시민과학자로 참여해 경기도 용인시 안성천 일대에서 수중 생물, 식물, 조류 등 탐사 활동과 함께 하천 주변을 청소하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해당 프로그램은 SK하이닉스가 MSFT, 숲과나눔재단과 협업해
LG전자가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은 물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ESG 경영비전인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LG전자는 22일(현지시각) 미국에서 환경보호를 주제로 ‘라이프스굿 지구의 날 기념 행사(Life's Good Earth Day Fair)’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뉴저지주에 위치한 북미 사옥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고객과 지역 거주민, 임직원 및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LG전자의 ESG 경영비전 ‘모두를 위한 더
유통업계는 22일 '지구의날'을 맞이하면서 소비자들과 함께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친환경 운동을 진행한다.'지구의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970년부터 시작된 날이다. 1990년 세계 150여개국이 참가해 지구 보호에 앞장 섰고, 우리나라 또한 '이 땅을, 이 하늘을, 우리 모두를 살리기 위해' 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지구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국내 유통업계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정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에 앞장 서는 중이다.◇ '그린슈머' 타깃
한화그룹이 산불로 서식지를 잃어버린 멸종위기 동·식물의 삶의 터전 복원을 위해 11번째 ‘한화 태양의 숲’ 조성에 나선다.한화그룹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지난 19일 울진군 나곡리에서 ‘한화 태양의 숲’ 11호를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한화그룹의 태양의 숲 조성 캠페인은 산불이 발생한 지역에 나무를 식재해 산불지역을 복구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날 진행된 식수 행사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한 한화그룹 직원과 울진군,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양봉협회, 대학생, 트리플래닛 관계자가 함께했으며 약 2만㎡ 부지에 다양한 밀원수 800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귀리 음료 브랜드 '오트사이드'와 함께 '4월 더벤티데이'를 진행한다.'더벤티데이'는 매월 20일 단 하루 더벤티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다채롭고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더벤티의 브랜드데이다.'4월 더벤티데이'에는 픽업 오더 주문 시 ▲전 메뉴 500원 할인 쿠폰 ▲오트 메뉴 및 옵션 800원 할인 쿠폰 등으로 구성된 에코 쿠폰팩을 제공하고, 더벤티데이 당일 개인 컵으로 음료를 주문하면 이벤트 종료 후 1000원 페이백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생활용품 전문기업 크린랲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 환경을 지키는 '착한 생활용품'을 18일 소개했다.크린랲은 식품포장용품부터 주방생활용품, 청소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친환경적 제품을 선보여 그린슈머(greensumer)의 이목을 끌고 있다.크린랲은 먼저 '바이오매스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 시리즈는 기존의 화석 원료 대신 재생 가능 식물 유래 자원인 바이오매스를 20% 이상 사용해 제조 공정의 탄소를 저감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총 10종으로 ▲크린장갑(50매/100매) ▲크린 지퍼백(소/대) ▲크린롤백(미니/중
HD현대오일뱅크가 연산 13만 톤 규모 바이오 디젤 전용 공장을 준공하고 상업 가동을 시작한다.HD현대오일뱅크는 충남 서산시 대산공장 내 1만2000평 규모의 바이오 디젤 공장에서 생산한다고 18일 밝혔다.바이오 디젤은 동·식물성 기름 등을 원료로 생산되는 연료로 석유 기반 연료와 비슷하지만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다. 바이오 항공유나 바이오 선박유 등 바이오 기반 연료 중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상용화된 연료 중 하나로 국내에서는 현재 4%인 의무 혼합 비율이 2030년에는 8% 수준까지 높아질 예정이다.HD현대오일뱅크의 바이오 디
영월군은 공사 등으로 폐기처분에 놓인 수목 116본을 수거해 도시숲 등에 이식하면서 예산 6000만원을 절감했다고 17일 밝혔다.영월군은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4달간 각종 개발사업장에서 베어지거나 폐기될 수목 116본을 발견해 도시숲을 비롯해 도시공원, 정원 등에 이식했다. 최근에는 남면 광천리 보도블럭 공사현장에서 수고 3미터 무궁화나무 9본을 자연공원 '연당원'으로 이식했다. 이어 영월군 영월읍 문산리 자생식물원에서 솎아낸 산수유나무 75본은 장릉노루조각공원, 석정여고앞 소공원, 금몽암 공원 등에 이식한 상태다.정운중 산림녹지
삼성전자가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진행되는 '2024 월드IT 쇼(2024 World IT Show)'에 참가해 '갤럭시 AI'로 달라진 일상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도시 광장 콘셉트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갤럭시 S24 시리즈'의 ▲실시간 통역 ▲서클 투 서치 ▲생성형 편집 등 '갤럭시 AI' 기능을 일상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도서관, 공원 등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 상황별로 유용한 '갤럭시 S24 시리즈'의 '갤럭시 AI'의 기능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실시간
유한킴벌리는 대한민국 최장수 숲환경 공익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의 40주년을 기념해 ‘고맙숲니다’ 캠페인 광고를 4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는 자연선진국을 지향한다는 비전과 숲을 매개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1984년 시작된 캠페인이다. 40년간 혁신적인 숲모델들을 선제적으로 제시하고, 숲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캠페인의 영향력을 국내외로 확장해 왔다.캠페인이 기업 사회공헌의 롤모델로 자리 잡고, 사회적 자산이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으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 한미양행이 베트남 제약사와 자사 신제품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19' 독점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프로바이오틱스19종을 모두 함유됐으며, 유산균 전문 기업 다니스코사의 특허 유산균을 사용해 개발됐다. 장은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 노폐물 배설 등 인체 대사의 필수적 기능을 수행하는 중요 기관이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잘못된 식습관과 식단의 불균형, 잦은 음주 및 스트레스 등으로 기능이 저하되기 쉬운 환경에 노출돼 있다.한미양행은 현대인의 장 건강을 긴밀히 연구해 유
현대백화점이 반려식물 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최근 국내에는 식물로 집을 꾸미는 홈가드닝(실내 식물 재배)과 플랜테리어(식물+인테리어)가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현대백화점은 오는 6월 27일까지 목동점 7층 보타닉 하우스에서 반려식물에 대한 모든 것을 상담해주는 '보타닉 랩(BOTANIC LAB)' 케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화훼 전문가가 상주하며 병들고 아픈 반려식물의 생육상태를 진단하고 치료부터 처방, 사후관리 요령까지 알려주는 서비스다. 매주 화요일마다 국가 공인 전문가 '나무의사'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세종지역 농가 및 기업의 안정적 소득 창출과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국립세종수목원 장송길에서 지역 농가·기업과 함께하는 ‘2024년 봄 정원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20여 개 지역 농가와 기업이 참여해 ▲자생식물 ▲화훼식물 ▲조경수 ▲정원용품 등 정원을 가꾸는데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판매된다.김정민 국립세종수목원 정원소재실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상생 봄축제인 ‘오감(五感)이 세록세록’과 연계해 추진될 예정”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더미식 유니자장면'이 출시 약 1년 반 만에 전체 짜장면류(봉지/지함면) 시장에서 매출 규모 순위 톱 5 반열에 첫 진입했다.최근 시장조사기관 닐슨데이터이 발표한 국내 짜장면류(봉지/지함면) 통합 매출액 규모 조사 결과에서 '더미식 유니자장면'은 2023년 4분기 5위를 기록했다. 해당 제품은 과거 2022년 4분기 7위를 기록한 바 있다.2022년 4월 출시한 '더미식 유니자장면'이 짧은 시간 안에 국내 짜장면류 시장의 톱 5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상온 밀키트 짜장면'을 제시했기 때문
효성이 완도군,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협력해 해양생태계 환경 개선 활동에 나선다. 효성그룹(㈜효성·효성티앤씨·효성첨단소재·효성중공업·효성화학)은 8일 전남 완도군청에서 완도군 및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와 ‘탄소중립 등 지속가능한 바다생태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효성과 완도군,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탄소중립과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바다숲 조성 및 관리 ▲해양생태환경 개선 및 ESG 경영 실천 ▲잘피숲 블루카본 사업 추진 노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잘피는 바다에서 유일하게 꽃을
유한킴벌리의 국내 최장수 숲환경 공익 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가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했다. 1984년 시작된 이 캠페인은 협력적 거버넌스를 근간으로 사회와 기업 모두의 발전을 이끄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모델로 정립되어 왔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기업 사회공헌의 헤리티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 캠페인은 사회변화의 마중물이 되고 기업을 넘어 사회적 자산이 되었다는 점에서 헤리티지로 꼽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산업화 과정에서 놀라운 발전을 거듭해 왔지만, 반대급부로 1970년대 말부터 공해
한국농어촌공사는 2일 농업과 생태계다양성 보전에 앞장서자는 메시지를 담아 ‘제79회 식목일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이병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꿀벌의 건강한 서식지 조성을 위해 3년째 이어오고 있는 공사의 ‘꿀벌귀환프로젝트’와 연계해 매실나무, 때죽나무 등 100그루의 밀원수를 식재했다.특히 올해는 공사 사내벤처기업으로 선정된 ‘방초소년단’의 ‘초생재배농법을 활용한 잡초방제 서비스사업’ 아이디어를 활용, 본사 청사 화단에 화이트클로버를 추가로 심어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9일부터 28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알파인하우스에서 튤립속(Tulipa) 식물의 기원을 알 수 있는 ‘알고파 튤리파’ 특별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전시에서는 중앙아시아산 튤립 원종 9종, 국내 자생 튤립속인 산자고와 더불어 고산지대에서 주로 서식하는 앵초속 식물들과 양귀비속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특별전시 기간 주말 및 공휴일에는 알파인하우스 가드너들이 무료 해설을 제공한다.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꽃가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튤립 재배원종이 아닌 원종 튤립의 아름다움
LG전자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틔운 미니'를 기부하며 식물생활가전과 함께 하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나간다.25일 LG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22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본부에서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 3000대를 제공하는 기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 컴퍼니 대표, 이향은 H&A사업본부 CX담당, 이수경 초록우산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LG전자와 초록우산은 기부된 틔운 미니를 아이들의 희망을 틔우기 위해 정기후원을 시작하는 후원자에게 증정하는 '봄, 초록을 틔운' 캠페인을 내달 3일부터 진행
롯데마트와 슈퍼가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힘을 합쳤다롯데마트와 슈퍼가 19일 서울 송파구 시설관리공단과 협업해 성내천 하천 정화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롯데마트와 슈퍼 본사가 위치한 서울시 송파구 내 성내천의 생태계를 보호하고, 물과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기획됐다.이날 행사에는 롯데마트와 슈퍼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 50여 명과 송파구 시설관리공단 임직원 50여 명, 지역 공공기관 임직원 20여 명 등 총 120명의 인원이 참여했다.이들은 성내 1교부터 청룡 2교까지 약 6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