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신약은 프랑스 피에르파브르와 모발 강화 화장품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판매 계약으로 JW신약은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 두타스테리드(Dutasteride) 계열의 탈모치료제에 이어, 모발 강화 화장품 시장까지 진출하는 등 모발 케어 라인업을 확장하게 됐다.JW신약은 클리닉 시장에서 쌓아온 영업, 마케팅 경쟁력을 바탕으로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의 국내 유통·판매를 전담하게 되며, 피에르파브르는 이번 계약을 통해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 가장 많이 쓰이는 프로페시아가 우울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다국적 제약사인 MSD가 우울증을 유발해 극단적 선택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부작용을 알면서도 숨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로이터 통신은 3일(현지시간) 프로페시아의 부작용과 관련해 뉴욕 브루클린연방법원에 제기된 소송 관련 자료를 입수해 이같이 보도했다.최근 의학계에서는 프로페시아의 원료인 ‘피나스테리드’를 복용할 경우 극단적 선택 및 우울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됐다.
매년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을 맞아 임신과 수유 중 주의해야 할 의약품에 대해 설명했다.10일 식약처는 임신 중 주의해야 하는 의약품인 여드름 치료제, 경련 치료제, 탈모 치료제에 대해 설명했다.식약처에 따르면 여드름 치료, 피지 조절에 사용되는 의약품 중 이소트레티노인은 기형아 유발성이 매우 높다. 이에 따라 최소 임신 1개월 전에는 사용을 중지해야 하고 만약 사용했다면 최소 2가지 이상의 피임법을 병행해 임신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경련치료제인 발프로산 등은 태아의 신경관 이상, 영아 발달 장
겨울은 일교차가 크고 두피가 약해져 탈모 환자들이 두려워하는 계절이다. 민감한 시기인 만큼 두피관리, 모발이식 등 노력을 기울이지만 이내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최근 이러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신기술 두피색소요법(SMP)이 주목받고 있다.마이크로색소요법(scalp micropigmentation, 이하 SMP)은 여성이 눈썹이나 헤어라인을 반영구 문신하는 것처럼 의료용 잉크를 이용해 두피에 점모양의 문신을 하는 것이다. 머리카락 사이사이에 미세한 바늘로 색소를 주입해서 두피가 비춰보이는 공간을 채우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