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국제환경단체 그리피스가 국내 5대 식품제조사의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 노력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그린피스는 해당 기업들이 구체적인 플라스틱 감축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요구하며 리필, 재사용이 가능한 순환 경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린피스는 지난 31일 ‘식품제조사는 일회용 플라스틱을 판다’ 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국내 5대 식품제조사를 대상으로 플라스틱 감축 노력을 평가한 보고서다. 그린피스는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재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모든 기업은 이윤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이익만을 추구해서는 사회와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최근 기업들은 돈 버는 문제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둡니다.지속가능성이라는 단어는 지난 1972년 ‘성장의 한계’라는 이름의 보고서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후 경제나 경영은 물론이고 환경과 기후문제, 국가정책, 소비자들의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이 개념이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무엇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뜻일까요? ‘좋은 상태가 꾸준히
[그린포스코리아 김동수 기자] LG화학이 모든 사업장에 RE100을 추진하고 ‘폐기물매립제로(Landfill Zero)’ 인증을 의무 적용하는 등 친환경 전략을 적극 추진한다.LG화학은 ‘2050 탄소중립 성장(Carbon Neutral Growth)’을 핵심으로 하는 고객과 사회를 위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전략을 6일 발표했다.LG화학은 ‘환경과 사회를 위한 혁신적이며 차별화된 지속가능한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기후변화대응 △재생에너지전환 △자원
안희정 충남지사가 10일 서천군을 방문해 서천군이 세계 최고 생태도시, 어메니티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도정 역량을 투입하겠다고 약속했다.여덟번 째 시·군 방문지로 서천군을 찾은 안 지사는 이날 공무원·기관장·지역리더와의 잇단 대화를 통해 서천지역 현안을 듣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또 수산물특화시장도 찾아 상인들과 두 손을 맞잡았다.각 대화에서 안 지사는 "올해는 서천이라는 지명이 생긴지 600년 되는 해"라며 축하의 뜻을 전한 뒤 "제2기 서천군 균형발전 개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