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 수도권]김대운 기자=경기도가 5월 11일(월) 오전 10시 용인 에버랜드에서 제10회 입양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당신이 있어서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기념행사는 건전한 입양 문화 정착에 기여한 이들과 입양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입양기관 관계자 및 공무원, 입양가정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입양활성화에 기여한 도내 모범 입양부모 6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또참석한 입양가족을 격려하기 위한 에버랜드 문화체험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입양 활성화 정보공유를 위해 김미
아동을 입양하는 서울 시민은 최고 200만원의 축하금 및 입양 아동이 18세가 될 때까지 교통비 등을 지원받는 방향이 추진된다.28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김명수 민주통합당 시의원은 서울시에서 입양가정이 입양아동을 양육하는데 필요한 조치와 지원을 하도록 규정한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최근 발의했다.조례안 발의에는 이창섭 민주통합당 시의원 등 여야 시의원 12명이 찬성했다.조례안에는 시가 입양가정에 입양아동 1명당 100만원, 장애아동은 1명당 200만원을 입양축하금으로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과 입양 아동이 18
보건복지부는 신언항 전 보건복지부 차관을 중앙입양원 초대 원장으로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언항(66) 초대 원장은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 출신으로 행시 16회에 합격해 보건복지부에서 30년간 공직생활을 했고 2003년 차관으로 퇴임했다.복지부 재직 당시 국외입양인 지원사업 등을 주관했으며 개인적으로는 퇴임 당시 막내 아들을 입양해 2007년부터는 국내 입양 부모들의 자조단체인 한국입양홍보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신 원장은 "중앙입양원을 우리나라가 헤이그국제아동입양협약에 가입했을 때 복지부의 역할을 위임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