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기업 토니모리의 주가가 2분기 흑자전환 기대감에 강세다.23일 오전 9시 44분 현재 토니모리의 주가는 전장 대비 10.47% 오른 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하나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토니모리가 올해 본격적인 실적 반등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늘어난 361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27억원을 기록할 것을 전망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 분기 5000억원 대비 5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토니모리는 지난 2월 이토추상사와 일본 내 드럭스토어 및 온라인(라쿠텐,
롯데케미칼이 일본의 종합무역상사인 미쓰비시 상사와 협력해 청정 암모니아의 생산·공급 및 시장 개발에 나갈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1일 황진구 롯데케미칼 수소에너지사업단장, 하바 히로키 미쓰비시상사 차세대 연료·석유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청정 암모니아의 생산 협력 및 공동 투자, 해양 운송 및 터미널 운영, 양국 정부의 청정수소·암모니아 정책수립 기반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롯데케미칼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재계 일각에서 일본 ESG 우수기업 사례를 벤치마킹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지난 6월 18일 '일본 ESG 등급 우수기업 모범사례'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 같은 주장을 펼쳤다.전경련은 보고서를 통해 일본 ESG 우수기업들은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이행과 소사이어티 5.0 로드맵 추진 경험 등을 바탕으로 관련 행보를 이어왔다고 밝혔다.◇ 일본 ESG 등급 우수기업 모범사례는? 전경련은 지난 6월 18일 '일본 ESG 등급 우수기업 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