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충청남도와 지역 농산물 유통 확대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2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에는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계룡시에 위치한 퍼스프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은 GS리테일과 충청남도가 상호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쌀과 스마트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등 충청남도 상품의 유통 활성화 및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협력 사항은 ▲GS리테일에서 판매를 희망하는 농산물의 원활
GS리테일은 극지연구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후위기 대응 및 생물종 다양성 보존활동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지난 11일 열린 협약식에는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부회장과 강성호 극지연구소 소장이 직접 참석해 업무협약에 서명했다.GS리테일은 최근 태풍, 가뭄과 같은 자연재해가 빈번해지고 환경오염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 및 멸종 위기 생물이 증가함에 따라 기후위기 대응 및 환경 보존 활동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협약에 나서게 됐다.GS리테일과 극지연구소는 협약을 통해 국민들이 기후변화에 관심을 갖고 기
기업은 과거에도 ‘친환경’이나 ‘사회공헌’ 또는 ‘투명한 지배구조’ 같은 가치를 내세웠습니다. ESG라는 단어로 표현하지는 않았어도 위와 같은 가치에 대한 중요성은 예전부터 강조됐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면 요즘 기업은 과거의 기업과 비교해 어떤 점에서 달라졌을까요.짚어 볼 질문이 많습니다. 이런 가치가 왜 중요한지, 기업들은 관련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우리 사회는 무슨 기준으로 그걸 평가하는지 따져봐야 합니다. ESG 관련 조직을 만들었다고 선언한 기업이 많은데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GS리테일이 유통업계 최초로 환경·품질경영시스템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 이들은 "ESG경영의 구체적인 성과"라고 평가했다.GS리테일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한국기업인증원으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 ‘ISO14001’과 품질경영시스템 ‘ISO90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GS리테일이 올해 ESG경영을 기업 핵심 가치로 삼고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의미있는 성과라는 입장이다.환경·품질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규격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최근 국내 주요 편의점들이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이들은 상품이나 서비스를 넘어 점포 집기와 부품까지 교체하면서 전력 및 온도를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탄소 배출을 줄이고 ESG 경영을 구체화 하려는 행보다. CU는 이달부터 에너지 절감과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해 순차적으로 매장 내 냉장고 핵심 부품을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한다. 음료∙도시락∙유제품 냉장고는 편의점 점포 전력 소비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CU는 먼저 음료 냉장고에 도어히터 컨트롤러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도어히터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가 화두인 가운데 GS리테일이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날씨경영에 나섰다. GS리테일은 한국기상산업기술원과 함께 ‘날씨경영 기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ESG 협력모델 조성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양기관은 실시간 기상정보와 연동 가능한 맞춤형 ‘날씨경영 정보화시스템’을 구축, 영업·물류·상품관리 등 전사적 관점에서 날씨경영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G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GS리테일이 ESG추진위원회를 출범하며 ESG 활동 강화를 본격화했다. GS리테일은 2일 역삼동 본사에서 열린 경영회의에서 ESG추진위원회를 조직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 목표를 수립했다.ESG추진위원회는 허연수 대표이사가 위원장을 맡으면서 GS리테일에서 기존에 관련한 업무를 진행하던 조직 단위를 총괄, 유기적인 협업과 시너지를 내기 위한 CEO 직속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ESG 업무를 추진할 조직위원으로는 조윤성 사장, 오진석 전략부문장, 김종수 MD본부장, 한경수 경영지원부문장,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와 GS리테일이 ICT기술을 활용한 물류산업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협력한다.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과 폭넓은 유통인프라를 활용해 디지털 혁신을 꾀하겠다는 취지다.KT와 GS리테일은 17일 ‘디지털물류 사업’을 양사가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양사는 서울시 강남구 GS타워에서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디지털물류는 AI와 빅데이터, 정보기술(IT) 플랫폼 등으로 물류 데이터를 융합·분석하고 각 기업에 최적화된 물류 및 운송 환경을 구현하는 것으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GS리테일이 신한카드와 손잡고 업계 최초로 유통과 카드 데이터를 결합한 데이터 관련 수익모델 발굴에 나섰다.GS리테일과 신한카드는 다양한 데이터 관련 사업 진행을 위해 GS리테일의 1만5000여개 오프라인 매장고객 구매 데이터와 신한카드 소비패턴 데이터를 결합한 데이터 수익 모델 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서 협력하기로 한 내용은 유통과 카드 소비 데이터가 결합한 데이터 개발, 수요 기업 및 기관 대상 맞춤형 데이터 결합 상품 개발 및 판매, 유통X카드 데이터를 기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15년 동안 GS를 진두지휘했던 허창수 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은 신임 회장으로 앞으로 GS를 이끌게 됐다. GS에 따르면 3일 허창수 회장은 “지금은 글로벌 감각과 디지털 혁신 리더십을 갖춘 새로운 리더와 함께 빠르게 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여 GS가 세계적 기업으로 우뚝 솟고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기 위해서 전력을 다해 도전하는데 한시도 지체할 수 없는 중요한 시기”라고 말하며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허창수 회장은 GS가 에너지・유통서비스・건설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GS리테일(대표 허연수)이 인사고과를 충족하지 못한 직원을 대상으로 면담을 진행해 10명의 직원이 명예퇴직한 것으로 밝혀졌다. 명퇴가 확정된 10명은 GS25 영업 담당 직원이었으며, 그 중 팀장급도 6명이 포함돼 있다.GS리테일은 "권고사직이라는 일부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직원과 면담을 통해 직원과 회사가 퇴직에 동의했다"라고 설명했다. GS리테일의 말대로 양자간 합의에 의해 결정된 인사라면 위법성에서는 자유로울 수 있다. 그러나 실적부진의 책임을 직원에게 전가했다는 점은 여전히 논란의 소지
GS리테일은 미래에셋과 ‘GS리테일-미래에셋 신성장산업 공동투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와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를 비롯해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됐다.이번 공동투자 협약식은 지난 3월 결성된 1000억원 규모의 GS리테일-미래에셋 신성장 투자펀드 운용방안을 논의하고 양사의 협력관계를 다지기 위해 진행됐다.GS리테일과 미래에셋은 펀드 조성과 운용을 통한 신성장산업 발굴이 국가 경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허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