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내 언론7단체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언론중재법 개정안 즉각 철회 등을 요구했다.한국인터넷신문협회·한국신문협회·한국기자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대한언론인회·한국여기자협회·관훈클럽 등 언론7단체는 국회 법사위를 통과한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헌법 정신을 훼손하고 언론의 자유를 본질적으로 침해한다고 보고 30일(월) 오후 3시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언론7단체 성명서를 발표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서양원 회장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언론계가 국회와 청와대에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를 비롯한 언론 7단체가 24일 ‘언론중재법 개정안 철회를 위한 언론인 서명지’를 국회·청와대에 전달했다. 7단체는 (가나다순) 관훈클럽, 대한언론인회, 한국기자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신문협회, 한국여기자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등이다.인터넷신문협회 등에 따르면, 이번 서명은 언론 7단체가 지난 9일 언론보도에 대한 징벌적 손배제 도입 등을 규정한 언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서진 기자] 척당불기 홍준표 의미는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해, 홍준표 전 한나라당 대표 당시 내걸렸던 ‘척당불기’ 액자가 도마위에 올랐다. ‘척당불기’란, 기개가 있고 뜻이 커 남에게 눌려 지내지 않는다는 의미로 홍 대표가 평소 자주 인용하는 사자성어다.과거에도 관훈클럽 토론회 모두발언 당시 “척당불기란 말을 좋아한다”고 말한 바 있다.일각에서는, 해당 ‘척당불기 홍준표’ 사안이 류여해 전 최고위원 박탈과 맞물리며 악재가 되는게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방한 첫날인 25일 퇴임 이후 계획과 관련해 "내년 1월1일 (임기를 마치고) 돌아오면 한국 시민이 된다. 한국 시민으로서 어떤 일을 해야 하느냐는 그때 고민하고 결심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12월 대선 출마에 뜻을 두고 있다는 해석이 강하게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올해 10년 임기를 마치는 반총장은 이날 제주포럼 참석차 방한한 첫 날 중견언론 모임인 관훈클럽 간담회에서 이같이 답변했다.특히 반 총장은 분열과 통합에 대해 강조했다. 반 총장은 "국가가 너무 분열돼 있다. 누군가 대통합을 선언하고 나와서 모든
영상=환경TV 진행 정순영 아나운서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30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되려면 추대가 아닌 경선을 거쳐야 한다고 못 박았습니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대선 주자로 거론되는 반기문에 대해 “자기 정체성에 맞는 정당을 골라 당당하게 선언하고 활동하라. 새누리당은 환영하지만 민주적 절차에 의해서 도전해야 한다”면서 “새누리당에 들어오시면 얼마든지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김무성 대표는 또 “선거가 끝난 뒤 그만두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그렇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30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되려면 추대가 아닌 경선을 거쳐야 한다고 못 박았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대선 주자로 거론되는 반기문에 대해 “자기 정체성에 맞는 정당을 골라 당당하게 선언하고 활동하라. 새누리당은 환영하지만 민주적 절차에 의해서 도전해야 한다”면서 “새누리당에 들어오시면 얼마든지 협조하겠다”고 말했다.김무성 대표는 또 “선거가 끝난 뒤 그만두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
영상=환경TV 진행 정순영 아나운서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20일 공개된 4ㆍ13 총선의 비례대표 후보에서 당선 안정권에 배치된 것을 두고 ‘셀프 전략 공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당내에서는 김 대표의 선택을 두고 총선 이후에도 당에 남아 정치적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힌 것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0일 자신을 비례대표 2번에 배치하며 ‘셀프공천’ 논란이 인 데 대해 "내가 마음대로 하는 거지 누구 말을 듣고 하는 게 아니다. 시비를 걸 거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영상=환경TV 진행 정순영 아나운서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20일 공개된 4ㆍ13 총선의 비례대표 후보에서 당선 안정권에 배치된 것을 두고 ‘셀프 전략 공천’ 논란이 일고 있다.당내에서는 김 대표의 선택을 두고 총선 이후에도 당에 남아 정치적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힌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0일 자신을 비례대표 2번에 배치하며 ‘셀프공천’ 논란이 인 데 대해 "내가 마음대로 하는 거지 누구 말을 듣고 하는 게 아니다. 시비를 걸 거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고 입
[환경TV뉴스] 박기태 기자 = 6·4 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26일 서울시장에 출마한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와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간 2차 맞대결이 펼쳐졌다.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이날 오후 11시15분부터 MBC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서울시장 후보 TV토론에서 정몽준 후보와 박원순 후보는 지난 19일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 이어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갔다.박원순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정몽준 후보의 개발·안전·일자리 확대 공약은 장미빛 공약"이라며 "정 후보의 공약대로 하기 위해선
[환경TV뉴스] 박기태 기자 = 6·4 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장에 출마한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와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간 2차 맞대결이 펼쳐진다.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6·4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자 TV토론회가 26일 오후 11시15분 여의도 MBC 스튜디오에서 열린다.앞서 두 후보는 지난 19일 중견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이 주최한 첫 토론회에서 팽팽한 신경전을 펼친 바 있다.이날 토론회에서 두 후보는 안전문제, 안전·개발 공약, 시정 운영과 민관유
[환경TV뉴스] 박기태 기자 = 6·4 지방선거가 1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서울시장 후보간 '설전'은 불꽃을 튀겼다.정몽준 새누리당 후보와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19일 중견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이 주최해 처음으로 진행된 토론회에서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펼친 것.먼저 공격에 나선 쪽은 정 후보였다.정 후보는 지하철 공기질 공동조사 제안과 관련해 "박 후보는 말로는 좋다고 해놓고 실제 아무 연락이 없었다. 대신 슬그머니 지하철 환풍기 가동시간을 늘렸다. 이것은 증거인멸 시도"라고 지적했다.이어 "지금은 시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