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170명, 재산 피해액 1조 원 넘어서

 

중국 중남부 지역의 폭우로 사망자가 17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현지 언론은 중국 중남부에 지난 13일부터 2주째 폭우가 쏟아져 침수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제방이 무너지고 집들이 물에 점기면서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피해 규모는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외신은 지난 18일자 보도로 중국 홍수 피해로 인해 사망자가 170명을 넘어섰고 이재민이 수백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 중국 언론은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 "현재까지 집계된 재산피해액은 1조원을 상회하고 있으며 이재민 숫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순영 기자 binia@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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