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플라스틱 재활용 트리 만들기 교실' 2일 진행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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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가 재활용을 고려한 소비 확산을 위한 '플라스틱 재활용 트리 만들기 교실'을 2일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어린이 가족 15명을 대상으로 '환경운동가가 들려주는 플라스틱 지구 이야기',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한미란 어린이 가족은 "물건을 구입하기 전 자원 재활용이 더 수월한 상품인지 확인하고 구매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사로 나선 이혜진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활동가는 "플라스틱을 사용할 때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습관을 어릴 때부터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가 주관했다.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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