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아침 서해안과 내륙에 안개가 짙게 꼈다. (서창완 기자) 2018.11.26/그린포스트코리아
26일 아침 서해안과 내륙에 안개가 짙게 꼈다. (서창완 기자) 2018.11.26/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26일 아침 서해안과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면서 출근길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활발이 이루어진 복사냉각에 따라 전국에 안개가 짙게 꼈다. 주요 지점 가시거리는 포천이 50m, 경기 광주 60m, 세종 60m 수준이다.

대기 정체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도 높게 나타날 전망이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북·전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충청권과 울산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이날 전국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2도 △부산 영상 6도 △광주 영상 3도 △대구 영상 0도 △대전 영상 1도 △강릉 영상 5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13도 △부산 영상 17도 △광주 영상 16도 △대구 영상 14도 △대전 영상 14도 △강릉 영상 16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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