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제공) 2018.10.31/그린포스트코리아
(유한킴벌리 제공) 2018.10.31/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유한킴벌리는 자사의 친자연 생리대 ‘라 네이처(La Nature)’가 국내 최초로 유럽 에코인증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라 네이처’가 획득한 ‘OK Biobased’ 인증은 비영리단체 티유브이 오스트리아(TUV Austria)에서 정하는 것이다. 재생 가능한 원료의 함량에 따라 4단계로 구분되며 80% 이상일 때 최고 등급이 부여된다.

라 네이처는 100% 천연 흡수소재와 유기농 순면커버, 콩기름 인쇄 포장지로 중형, 대형, 오버나이트 패드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았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라 네이처는 소재뿐만 아니라 흡수력, 샘 방지 기능, 가격 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친자연 제품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더 좋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my1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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