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4/그린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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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24일은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전했다.

기온의 경우 아침에는 복사냉각으로 인해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겠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전국 주요지역의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8도 △부산 영상 13도 △광주 영상 9도 △대구 영상 8도 △대전 영상 7도 △강릉 영상 10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20도 △부산 영상 22도 △광주 영상 20도 △대구 영상 20도 △대전 영상 19도 △강릉 영상 19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면서 “해상의 경우 이날부터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roma201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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