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은 전국에 대체로 맑겠다. (픽사베이 제공) 2018.10.17/그린포스트코리아
17일은 전국에 대체로 맑겠다. (픽사베이 제공) 2018.10.17/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17일은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동풍 영향으로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30~80㎜,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 20~60㎜다.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은 평년보다 2~4도 낮아 쌀쌀하겠다. 내륙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다.

이날 전국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8도 △부산 영상 13도 △광주 영상 9도 △대구 영상 9도 △대전 영상 7도 △강릉 영상 11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18도 △부산 영상 21도 △광주 영상 20도 △대구 영상 20도 △대전 영상 20도 △강릉 영상 15도 등이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중부 내륙과 남부 산지에는 오전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영남권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충북과 전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그 밖의 권역은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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