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어플 ‘망고플레이트’ 초빙...소비자 트렌드 및 마케팅 사례 제공

2018.10.8/그린포스트코리아
2018.10.8/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양지혜)가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제주 신라호텔에서 ‘2018 미국 육류업계 세미나'(2018 U.S. Meat Seminar in Jeju)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제주도에서 3회째 진행되는 이 세미나는 미국산 육류업계 산업 전반에 대한 정보와 함께 국내에 활발히 유통되는 미국산 냉장 소고기 및 돼지고기 부위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미국산 소고기 및 돼지고기 제품의 전시와 시식행사도 진행된다. 

세미나에 참석한 업체들에게는 이후 자유롭게 테스트해볼 수 있도록 미국산 소고기 및 돼지고기 샘플(업체당 1세트)도 증정한다.

이날 미국육류수출협회는 맛집 검색 및 추천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망고플레이트’를 초빙해 레스토랑의 육류 메뉴 및 소비자 선호 트렌드를 이해하고, 효과적인 레스토랑 마케팅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까지 준비했다. 

세미나 참석은 미국육류수출협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이메일 및 팩스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양지혜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지사장은 “최근 미국산 소고기 및 돼지고기의 수입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시장 경쟁력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유입인구 및 관광객 증가로 육류 소비가 증가하는 제주지역의 소비자 및 업계관계자들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미국산 육류가 갖는 경쟁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신뢰를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육류수출협회는 국내와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육류 시장 동향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매년 개최하며 꾸준히 미국산 육류 및 시장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해오고 있다.

roma201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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