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국쪽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오전 중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약 2~3도 낮겠다. 오전 9시 기준 각 지역 기온은 △서울 영상 13도 △춘천 영상 11도 △강릉 영상 16도 △대전 영상 13도 △청주 영상 13도 △대구 영상 14도 △부산 영상 17도 △전주 영상 13도 △광주 영상 15도 △제주 영상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21도 △춘천 영상 21도 △강릉 영상 25도 △대전 영상 23도 △청주 영상 22도 △대구 영상 25도 △광주 영상 25도 △전주 영상  23도 △부산 영상 26도 △제주 영상 23도가 되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 모두 전권역에서 '좋음' 상태를 보이고 있다. 자외선 지수 또한 '좋음' 수준을 유지 중이다.

한편, 제주도와 경상남도 지역을 덮친 제25호 태풍 '콩레이'는 이날 독도 북동쪽 먼바다를 통해 완전히 빠져나간 상태다. 오전 3시 기준 일본 삿포로 서남서쪽 약 480㎞ 부근 해상에 위치해있으며, 이날 중 일본 삿포로 남쪽 해상에서 소멸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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