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파선은 어떤 모습일까? "도심 속에서 남극·북극 체험하자"
난파선은 어떤 모습일까? "도심 속에서 남극·북극 체험하자"
  • 주현웅 기자
  • 승인 2018.10.0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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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극지체험전시회가 열린다.(해수부 제공)2018.10.3/그린포스트코리아
2018 극지체험전시회가 열린다.(해수부 제공)2018.10.3/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남극과 북극을 도심 속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특설전시장에서 ‘2018 극지체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해수부가 주최하고 한국극지연구진흥회, 극지연구소가 공동주관하는 이 전시회는 올해로 8회째다. 이번 전시회는 ‘가자! 자원의 보고 남극·북극’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오래 전 지구의 환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남극 빙하와 운석, 펭귄·바다표범·바닷새 등의 극지동물들의 표본을 볼 수 있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해조류·이끼류 등의 극지식물 표본과 방한복과 같은 극지용품들도 직접 볼 수 있다.

극지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가상현실(VR) 체험을 통해 극지탐험 난파선을 실제로 탑승한 것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 국내 최초의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 모형이 전시돼 있으며 극지 사지전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오행록 해수부 해양개발과장은 “도심에서 남극과 북극의 생생한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극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극지연구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 극지체험전시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단,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chesco12@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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