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그린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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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개천절인 3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은 2일 “내일은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면서 “아침 기온의 경우 복사냉각으로 인해 조금 쌀쌀하겠으나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주요지역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12도 △대전 영상 11도 △대구 영상 11도 △전주 영상 11도 △광주 영상 11도 △부산 1영상 5도 △춘천 영상 8도 △강릉 영상 13도 △제주 영상 17도 △울릉도·독도 영상 17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24도 △대전 영상 24도 △대구 영상 25도 △전주 영상 24도 △광주 영상 25도 △부산 영상 25도 △춘천 영상 24도 △강릉 영상 23도 △제주 영상 23도 △울릉도·독도 영상 22도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으며 오존 농도도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해안과 제주도는 당분간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roma201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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