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xabay 제공) 2018.09.16/그린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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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17일은 한반도 북쪽을 지나가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린 가운데 약간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16일 "내일 오전까지 중부와 전북지역에 5mm 내외의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가 점차 맑아지겠다. 다만 제주도는 오전부터 최고 12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주요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19도 △춘천 영상 18도 △강릉 영상 19도 △대전 영상 20도 △청주 영상 20도 △대구 영상 20도 △광주 영상 20도 △전주 영상 20도 △부산 영상 22도 △제주 영상 22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상 28도 △춘천 영상 27도 △강릉 영상 26도 △대전 영상 27도 △청주 영상 27도 △대구 영상 28도 △광주 영상 27도 △전주 영상 26도 △부산 영상 27도 △제주 영상 26도 등으로 16일과 대체로 비슷하거나 약간 선선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습기로 인해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면서 "제주 해안과 남해안에 너울성 파도가 치는 곳이 있어 해안가에서는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hmy1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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