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가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EEZ)에 입어하지 못한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감척희망 대상자 신청접수를 받고있다.(픽사베이 제공)2018.9.14/그린포스트코리아
해수부가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EEZ)에 입어하지 못한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감척희망 대상자 신청접수를 받고있다.(픽사베이 제공)2018.9.14/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해양수산부가 한·일 어업협상 타결 지연으로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EEZ)에 입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감척희망 대상자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접수는 14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진행된다.

해수부는 이번 감척희망 대상자에 한해서 폐업지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폐업지원금은 감척 지침의 기초가격 등을 반영해 결정할 전망이다. 감척신청 대상은 근해어업 중 일본 EEZ 어업 허가가 있는 업종이다. 신청 접수는 관할 지자체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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