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동해상에 자리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라도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 특보가 해제된 상황이다.
이날 전국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24도 △부산 영상 22도 △광주 영상 22도 △대구 영상 19도 △대전 영상 22도 △강릉 영상 22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33도 △부산 영상 31도 △광주 영상 34도 △대구 영상 32도 △대전 영상 34도 △강릉 영상 29도 등이다.
폭염 특보가 유지되는 전라도 일부지역과 서울, 대전 등은 낮 동안 여전히 영상 33도가 넘는 더위가 이어지겠다.
지난 16일 오전 9시쯤 발생한 제19호 태풍 솔릭은 이날 오후 3시쯤에는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1040km 부근 해상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 태풍이 오는 22일 오후 3시쯤 서귀포 동남동쪽 약 280㎞ 부근 해상을 지나 23일 오후 3시쯤 부산 동북동쪽 약 170㎞ 부근까지 진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seotive@greenpost.kr
서창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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