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민, 김경수 폭행에 "이제 그만 놓아달라"
기동민, 김경수 폭행에 "이제 그만 놓아달라"
  • 박소희 기자
  • 승인 2018.08.1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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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유투버 천씨 현행범 체포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드루킹 특검' 2차 조사를 받고 나오다 50대 천모씨에게 폭행을 당해 살이 패인 사진이 10일 공개됐다(기동민 의원 페이스북)/그린포스트코리아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드루킹 특검' 2차 조사를 받고 나오다 50대 천모씨에게 폭행을 당해 살이 패인 사진이 10일 공개됐다(기동민 의원 페이스북)/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드루킹 특검' 2차 조사를 받고 나오다 50대 천모씨에게 폭행을 당해 살이 패인 사진이 10일 공개됐다.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경수 의원이 당한 폭행 사실과 관련해 이 같은 사진을 게재했다. 

김 지사는 이날 새벽 5시 20분경 두 번째 소환조사를 마치고 귀가하기 위해 차량이 있는 곳으로 걸어가다 천씨에게 폭행을 당했다. 특검 사무실 앞에서 김 도지사의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집회 등을 생중계한 '보수 유튜버'로 알려졌다.

천씨는 김 도지사의 뒤에서 휴대폰으로 추정되는 물건을 뒤에서 던져 가격한 뒤 뒷덜미를 강하게 잡아끌었다.

서초경찰서는 천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기동민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백색테러는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처리해야 한다. 김경수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책임을 다했다. 이제 그만 하면 됐다. 그만하라"고 비통해 했다.

그는 "사진을 보니 더 화가 난다. 살이 패였다. 왜 경수에게만 이리 모진가. 백색테러다.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ya9ball@gre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