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함. (Pixabay 제공) 2018.08.10/그린포스트코리아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함. (Pixabay 제공) 2018.08.10/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하반기 ‘수출도약 중견기업 육성사업’ 대상 기업 20개를 선정하고 10일 관련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잠재력을 가진 유망 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진행되며 기업 당 최대 75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 4월 1차때 79개사를 선정했고 이번에 청호나이스, 모나미, 일동제약 등 20개를 추가해 총 99개 기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매출액 대비 수출액 기준이 5% 미만이며, 내수 위주로 성장한 기업을 주로 선정했다. 실제로 선정기업 20개 중 40%에 해당하는 8개 기업이 이에 해당한다. 

산업부는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시장 진출전략 수립 지원, 수출전문위원 컨설팅, 금융지원, 서비스기업 해외진출 지원 등을 진행한다. 

또 현재 44%인 수출 중견기업 비중을 2022년까지 50%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hmy1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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