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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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이재훈 기자] 허희수 SPC그룹 부사장이 액상 대마 밀수 혐의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기업 경영인들의 일탈 행위가 주목받고 있다.

7일 다수의 언론 매체를 통해 허희수 SPC그룹 부사장의 구속 소식이 전해졌다. 허희수 부사장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허 부사장의 혐의는 해외에서 액상 대마를 반입하고 흡연한 것이다.

허희수 SPC 부사장의 구속 소식과 관련해 기업 경영인들의 일탈 행위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CEO 일탈 사건은 바로 지난해 충격을 줬던 프랜차이즈 CEO의 마약 투약 사건이다.

이 CEO는 25세 노점 성공 신화의 주인공이었다는 점에서 충격을 줬다 그는 "갑작스러운 젊은 날의 성공을 담을 그릇이 아니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40세로 알려진 허희수 부사장과 지난해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프랜차이즈 CEO는 젊은 나이에 높은 자리에 오른 인물들이다. 젊은 나이의 성공이 사회적 물의로 이어진 것에 누리꾼들은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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