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제주도 실종 여성 / 방송 화면)
(사진 출처=제주도 실종 여성 / 방송 화면)

[그린포스트코리아=이재훈 기자] 제주도 실종 여성 사건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30일에 이어 이날에도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제주도 실종 여성’이 떠오른 가운데, 각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제기되며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언론 인터뷰를 통해 최성진 사회문화평론가는 “이번 제주도 실종 여성 사건은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미제 사건”이라며 “일부에서 거론되는 제주도 실종 여성 사건의 범인이 외국인 난민이라는 주장까지 거론되며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 실종 여성은 종이컵 10개 중 1개만 사용하고 종이컵 9개만 남아 있었으며 소주병은 거의 빈 상태였다는 증언이 제기된 상황”이라며 “종이컵 10개를 구매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소한 자살 의도는 없었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분석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건이 조속히 해결되길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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