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사진=방송화면 캡쳐)

[그린포스트코리아=이재훈 기자] 신동욱과 이수경이이 과거 드라마에서 선보였던 키스신으로 새삼 화제다.

2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신동욱'이 오른 가운데 신동욱이 과거 드라마에서 선보였던 이수경과의 키스신이 재조명되고 있다. 두 배우는 과거 MBC 주간시트콤 '소울메이트'에 출연한바 있다.

2006년 5월 29일 방송된 '소울메이트' 12회에서 신동욱은 홍유진(사강 분)과 이수경 사이에서 고민했다. 그는 유진과 결혼 준비를 진행하면서도 수경에 대한 마음을 거두지 못했다.

수경의 집 앞에서 그녀를 기다리던 동욱은 용기를 내서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다. 또한 수경에게 "나는 네가 평생 동안 기다려온 너의 소울메이트"라고 말했다.

수경은 눈물을 흘리며 동욱의 말을 부인했지만 그녀의 복잡한 표정은 흔들리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어 동욱은 수경에게 진심어린 키스를 했다. 키스와 함께 소울메이트로 맺어진 두 사람의 모습이 마지막을 장식했다. 

당시 신동욱과 이수경의 키스는 많은 시청자들의 갈채를 받았다. 두 사람이 '소울메이트'에서 보여준 케미 덕분에 열애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한편 신동욱은 9세 연하의 한의사와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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